비오는 주말
기압의 영향인지대체적으로 입질이 약하다는 말씀을 많이들 하셨구요~
그런 약한 입질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큰 대박조황은 없이
그저 소소하게 낚은 분들이 많았던 주말이었습니다.
수입과 토종이 교묘하게 반반씩 섞인 조황속에
대체적으로 밤보다는 낮조황이 좋았던 주말이었네요~~
아침일찍 오신 분은 벌써 35마리를 잡아놓으셨네요~~(2시간동안의 조과)
오늘도 낮조황은 이상 없어 보이네요~~
문제는 밤인데
밤낚시하실 분들
제발 매점에 꼭 문의해주시면
포인트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가을코스모스가 한창이네요~
비는 없고
날은 덥던 그 지옥같은 여름을 견뎌내고 꽃을 피우는 코스모스입니다.
인생지사 새옹지마라는 말도 생각나고
전화위복이라는 말도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자작후레쉬??
어느곳에나 있는 비상구등을 뜯어 밧데리충전기와 연결시켜 만들었다고합니다.
충전해 쓸 수 있으니 반 영구적이고요~
어디에서나 구할 수 있으니 만들기도 쉬울 듯......
낚시의 또다른 재미
손맛보다는 입맛.
뭘해도 좋으나
제발 조용히...
그리고 가실 때는 청결히....
일하던 총무가 관뒀으니
이제 제가 혼자 다 해야하니까요~~ ㅋㅋㅋ
참게가 또 나와주었네요~~
슬슬 참게찾아 오시는 분들이 늘어나네요~~
참게는 돼지비개?? 뭐 그게 좋지 않을까요??
여기까지 이래저래 조황사진이구요~~
35정도되는 토종월척사진도 있구요~~
암튼 주말조황사진이 이랬네요~~
다음주는 추석
그 연휴를 맞이하여
더 많은 방류로
더 많은 조과사진으로 만나뵙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