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낚시를 배우던 그 때
이런 기억이 가물거리네요~~4월5일 식목일 따스한 봄날~~
용인의 어느 저수지에 앉아 산란하는 떡붕어를 잡기위해
뽕치기를 시도했던 그 기억...
달력에 남은 숫자는 3일있으면
식목일이라고 하는데
얼어붙은 독정관리인의 맘속에는 멀고먼 식목일이고
산란이네요~~
오늘도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져서
산이고 들이며 서리가 내렸네요~
그렇게 며칠째 계속된 저수온의 영향으로 고기들도 움추려들었는지
어젠 조황이 좋질 않았습니다..
하지만 분명 봄이기에
수온도 오를 것이며
조황또한 오를 것을 기대하며
썰렁한 사진 투척합니다...
서리가 내린 아침...
달력은 4월이라고 얘기하는데
봄은 좀 더 기다리라고 말해주네요~
그래서일까요...?
어젠 그리 좋은 조황은 아니었네요~~
낱마리에서
10여수가 전부인 조황...
괜히 거꾸로 가는 듯한 계절이 원망스럽지만....
봄이기에
기온이 오늘 것을 알고 꽃을 피우는 매화처럼....
봄이기에 조황이 오늘 것이란 기대를 갖고 출조하시면
분명 좋은 결과 있으리라 보여지네요~~
이상 독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