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일찍이 하루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어제 오신 분들은 이미 거의 다 가고남은 몇 분만이
부족한 손맛을 채우고 계시네요~
그 와중에 4짜에 육박하는 38을 두마리나 잡은 분이 계시고요~~
마릿수대박하신 분도 계시니
조사님은 없지만 대박은 있는 그런 하루의 시작입니다...
매점밑 좌대는 살림망을 펴지 않으셨네요~~
앞으로 제일 좋은 조황이 예상되는 곳입니다...
수로에서 봄철 내내 지내시다가
수로의 입질이 끊기며
독정에 오신 조사님...
갖춰놓은 모양새가 남극에 모셔다놔도
끄떡없을 듯보입니다...ㅋㅋㅋ
백여수에서 쬐에끔 모자란 조황입니다
4짜에서 쬐에끔 모자란 넘입니다
그런 넘을 쌍둥이로 잡으셨네요~~
하지만 늘 배고픈 것이 조사님의 마음이겠지요??
지난주 메기만 잡으려 오신 조사님이 이번주도 또 방문해주셨는데
완전 만족한다는 표정으로 살림망을 들어주시네요~~
밤낚시에 지렁이 꿰어놓으면
저절로 와서 먹는다니
이거야말로 가장 편한 낚시인 듯 싶네요~~
가끔 입질 없을 때
이런 낚시방법도 괜찮을 듯하구요~~
어제는 방류를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오늘 하려구요~~
그럼 저는 오늘 고기 사러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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