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아무리 덥다한들
가을이 안 온 적이 없구요~겨울이 아무리 춥다한들
봄없이 지낸 세월이 없을 정도로
벌써 가을의 시작인 입추가 오늘이네요~~
이제 조금만 버티면 이 지긋지긋한 무더위도 안녕이구요~
겨울을 준비하며 김장을 해야하는 시기가 오겠네요~~
조사님들~~ 무더위. 조금만 더 버티자구요~~
무궁화가 한창인 독정...
요즘같은 암울한 시기에 이 꽃이 이리 아름다운지 볼 수록 눈호강이네요~~
어제의 조황은 붕어위주의 조황이었습니다
가끔씩 나와주는 어마무시한 향어들의 공격은
지루할 수 있는 붕어낚시의 새로운 활력소였구요~~
매점밑에서 땀 좀 흘렸을 조황
대체적으로 해뜨면서 입질이 좋았다하네요~~
붕어위주의 조황을 보인 어느 조사님의 살림망...
4년전 부화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네모난 붕어
4년만에 월척이 되어 돌아온 녀석이 반갑기만한 아침이네요~~
폭염과 소나기가 예보된 오늘~~
각자 살아오면서 터득한 여름나는 현명한 방법을 총 동원해~~
오늘도 잘 견뎌보자구요~~
그럼 오늘도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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