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며 들이며 나무며 꽃들이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가을철 대표과일 밤들이 벌써 떨어지기 시작했구요~
어머니의 손도 봉숭아로 물들이셨네요~~
며칠만 지나면 산들도 단풍으로 물들이겠지요~~
그렇게 가을이 우리내 앞까지 왔습니다
서늘해지고 일교차가 생기면서 토종들도 움직임을 시작했네요~~
좀 더 가을색이 짙어지면
더 큰 넘들도 입을 열고 찌를 올려댈 것입니다..
붕어보다 음료를 잡아 놓은 듯...
붕어 위주의 조황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가끔씩 나와주는 힘좋은 잉어와 향어가
조사님의 채비를 순식간에 털어가고 있으니
붕어만을 노리시는 조사님들은 목줄이나 바늘을 약하게 하여
채비털림을 미리 예방하심이 좋을 듯합니다...
가을색이 짙어지면서 밤낚시하시는 조사님들께서는
두터운퍼를 준비하셔야합니다...
그냥 맨몸으로 오셨다간 개떨듯 떨고만 갈수도 있다는 점
꼭~!! 명심~~!!
그럼 독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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