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1월도 중순에 접어들었네요~
겨울이 되면서 일교차는 벌어지고...일교차가 벌어지면서 낮에는 봄만같이 따스한데...(사실 이게 쥐약임)
따스해지면 조사님들이 하나같이 하시는 말씀
날이 이리 따스한데 고기가 왜 안나오냐고...?
하지만 날이 따스하다는 건
표층이 바닥보다 더 따스하다는 얘기..
그렇기에 대부분의 고기들은 바닥보다 표층가까이에서 유영하기에
바닥에 있는 떡밥에는 관심이 없을 수도 있으니
조황은 떨어지기 마련...
그래서인지 요즘 조황
완전 만족치 못하네요~
하지만 그나마 메기조황은 있어서
살림망 사진을 찍을 수 있으니
이렇게 조황정보라도 올려봅니다....
독정은 조류양식장??
요즘 아주 새들이 미친듯이 날아와 외롭지 않게 해주네요~
아침부터 힘쎈 잉어가 대를 끌고 갔네요~
이 가을 깊은 수심대에서 잉어조황이 있을 수 있으니
채비를 튼튼히 하시던지
아님 바늘을 약하게 하여
바늘만 털리게 준비해주세요~~
붕어 조황
완전썰렁~!
붕어조황이 주춤하다는 건
독정저수지에 자원이 축적되고 있다는 거~~
나올때는 확실하게 나와줄 거라 믿습니다...
송어도 나와주네요~
아직은 송어낚시를 전문으로 하는 분이 없어서인지
배고픈 송어가 바닥에서 어분과 지렁이를 먹고 나와준다고합니다....
메기 조황이 월등한 어제의 조황
처음오시는 분들이 계시면
독정은 메기터 아닌가 의심할 수도.....
상대적으로 붕어보다 메기가 좋다는 얘기지
붕어 조황이 없다는 건 아니고요~
개장이후 한결같이
어제나 붕어방류를 다른 어종보다 더 많이 하고있으니
붕어를 조아라하는 조사님들도
꾸준하게 독정에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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