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갔을 때 얘기입니다.
소대에 어항이 있었고그 어항에
거북이 한쌍이 있었습니다
여름에는 잡아다 주는 파리며 지렁이 같은 벌레를 주기 무섭게 낚아채는 데
겨울만 되면 먹이활동을 멈추고
맥이 풀린 채 힘없이 동면하는 모습을 보곤했었습니다.
어항에 사는 거북이가 그러하듯
물속에 사는 물고기또한 계절에 맞는 신체활동이 있기 마련
그러기에 차가운 수온에서 많이 활동하는 송어야말로
이 겨울 가장 잘 맞는 낚시어종이라 생각되네요~~
겨울을 즐기는 조사님의 모습입니다.
겨울을 준비하는 독정의 모습이구요~~
더 추워지기전에 청국장을 띄워야한다며
콩을 삶으시네요~
송어 위주의 조황을 보인 곳이 있었고요~~
붕어 잡으려고 바닥낚시했는데
우연찮게 바닥에서 송어가 올라온 곳도 있었습니다...
붕어는 입질이 약한 관계로 작고 가늘게가줘야 확률이 좋다하시고요~
시간대는 밤에 좋다고하시네요~~
더 추워지면 더 좋은 조황을 보이지 않을까??
희망가득섞인 기대를 가져보며 조황정보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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