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에는 너무 따스해서 반팔을 입어도 될 정도라니까요~~
하지만 밤엔.... (많이 썰렁하답니다)
일교차가 심하게 벌어졌지만,
겨우내 잠들었던 고기들은 깨어나고 있고요~
덩달아 독정관리인도 겨우내 통장에 잠들어있던 돈을 찾아
고기를 방류하며
조사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들어간 토종붕어입니다
붕어는 천수만에서 잡아온 녀석들입니다.
빵이며 깔이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꼭 대면해보시길.....
겨우내 빙어낚시했던 하우스는 작년의 그 자리로 이동했습니다.
작년과 달리 지붕이 달렸으니 비와 바람 그리고 햇볕을 피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매점밑에서는 낮에도 심심찮게...
오늘은 조금 자주자주 입질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아직도 송어가 남아있네요~~
붕어보다는 향어 잉어의 입질이 잦네요~~
하지만 아직은 저수온기라 잉어 향어의 힘이 그닥 좋지는 않아 붕어바늘로도 충분하답니다.
작년에 넣었던 송어는 거의 다 나와준 거 같아요~~
5~6짜되는 잉붕어가 나와주었습니다
이게 만약 붕어였음 기자를 불러 해외토픽감에 올렸을텐데....
물고기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독정의 강아지 " 이안"입니다.
보면 많이 이뻐해주세요~~
일요일 낮낚시.
대형좌대에서의 조과라며 사진을 보내왔네요~~
워낙 대물을 좋아라하는 분들이라~~
이정도면 썩 만족한다하십니다.
다행이구요~~
이제 붕어 마릿수만 나오면 독정의 조황은 더할나위없을 거 같은데...
계속해서 좋아지리란 희망을 갖고 조황정보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