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정은 전문점이 아니라
아울렛같은....
백화점같은 곳입니다
민물에서 만날 수 있는 거의 모든 고기를 방류하고 또는 자생하고 있답니다
오늘도 붕어와 메기 향어 장어를 방류하여
조사님들이 다양하게 손맛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뒀습니다.
작년에 산란한 붕어가 이따만큼 컷답니다
꼴에 토종이라고 찌를 끝까지 올려준답니다
다행인 건
작년처럼 미친듯이
나와주지 않고요~~
열심히 고패질하고 밥질해야 얼굴 볼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정리됐습니다.....
ㅋㅋ 양어장에 왠 릴대인지
릴낚시는 금지됐다는 점
꼭 인지해주세요~~
봄이 오긴 왔나봅니다
산과 들이 옷을 갈아입고 있습니다
거금을 들여 주차장을 정비했습니다....
벗꽃도 곧 꽃망울을 터트리려합니다
항상 벗꽃과 함께 본격적인 입질이 시작되는 독정이었지요~~
오늘의 방류~~
묵직한 손맛을 보장하는 향어...
아시죠??
향어는 넣으면 바로 나온다는 거~~
마릿수손맛을 보장할 붕어~~
(토종붕어만 고집했는데
조황관리가 안되는 듯 하여
다시금 수입과 잉붕어방류로 조황관리에 신경쓸 예정입니다)
입맛을 책임질 메기
특별한 경험을 체험게할 장어까지....
다양한 어종과 다양한 손맛이 있는 독정에서
봄의 따스함을 만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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