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생긴 잔챙이때문에
단골 다 빠져
매출 다 빠져
결국 내머리 다 빠져~~
하지만
잔챙이가 커가고
그 큰 잔챙이를 붕어로 인정해
잡아가는 분들이 늘어가고 있으니
그~~ 끝이 보이기 시작하는 잔챙이와의 전쟁입니다.
300에서 500마리는 되지 않을까??
이분들 이번주만 3일째 이렇게 빼가네요~~
말려서 구워먹으면 그렇게 맛있다고.....ㅋㅋㅋ
아주 감사할 따름입니다....
어제 붕어들은 낮낚시는 깊은 곳
초저녁에 좀 나오다가
밤에는 소강상태를 보였네요~~
수온이 더 오르면 밤보다는 낮조황이 좋아지지 않을까???
왜냐면 낮에는 표층보다는 바닥층이 시원하고
반대로 밤에는 바닥보다는 표층이 시원하니까~~~~~
(비가 오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배가 고파서인지 떡밥으로 보이지 않고 만두속으로 보이네요~~ㅋㅋ
옴마야~~ 메기다~~~
메기 방류. 진짜 성실하고 꾸준하게 해왔습니다.
곧 터질거라 믿고요~~
고기가 안 나오면
조사님들의 원성이 누구한테 가겠습니까??
당장 관리인에게 고기가 왜 안나오냐로 이어져
뭐 해봐라~~
등등.....
제가 스트레스를 줄이려고
작년에 번 돈 이빠이 써가며
메기 조황을 올려보려
완전 성실하게 방류했으니 메기 조황에 실망하신 분들
앞으로도 꾸준하게 관심 부탁드립니다....
수상 7번에서의 메기 붕어조황
붕어는 낮에 옥수수로
메기는 밤에 지렁이 다섯마리꿰어서....
낮에는 붕어낚시 다대편성 옥수수낚시
밤에는 바늘만 바꿔서 메기 다대편성 지렁이낚시....
쉴 틈이 없는 독정낚시터입니다....
상류 물내려오는 좌대쪽은 꾸준하네요~~
베드민턴채 아닙니다
지난번 살림망에 넣어 놓친
장어를 이번에는 놓치지 않기위해~
살림망넣는 망속에 넣어 보관했다합니다....ㅋㅋ
구형좌대 수상 3번
5월부터 매주 주말이면 꾸준하게 장어가 나와주네요~~
어제도 네마리가 나왔는데
두마리는 떨구고 결국 두마리만 생포...
잡고 보니 엄청 크다는......
그 외에 여기저기 이런저런 조황이었구요~~
결론은 뭐~~
조황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점/
물론 인정않하는 조사님이 더 많겠지만
제 말인즉슨
조황이 바닥을 찍고 오르고 있다는 말이고요~
아직 허리까지도 안 왔는데
무릎에서 발목만 왔다갔다하는 지난 조황이었는데
지금은 무릎에서 허벅지정도 왔다는....
그런 말씀입니다./././.
다음주는 허리를 넘어 가슴팍까지 가길 기대하며
이번주 조황정보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