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뜸했던 장어가 나오기 시작했구요~
채집망에 떡밥넣어 던졌더니
징거미새우가 들어가는
생전 처음보는 것도 어느조사님의 의해 목격됐습니다...
눈으로 보이는 게 다가 아닌 독정에는 다양한 생명체가 살고 있음을 다시금 느낀 주말이었습니다...
포인트는 모르겠고 관리인과 말걸기는 싫고 하면 매점 근처 방가로앞에 앉으면 썩 괜찮게 손맛 보실 수 있습니다
밤에는 나오지만 낮에 더 잘나오는 매점밑 포인트....
100여마리는 훌쩍 넘게 잡은 매점밑 포인트...
매점밑 5인좌대와 더불어 완전 괜찮은 포인트가 형성되었습니다...
제방권역시 꾸준한데 전에 명성에 비하면 매점밑에 밀리는 모양새....
채집망에 떡밥넣어 던져놓으니 징거미가...
한마리만 잡혔으면 어쩌다가 겠지만
채집망 넣으니 열마리정도가 잡혀주었네요~~
풀가나 깊은 수심대에 징거미가 살고 있음을 알았네요~~
이 녀석들은 까서 미끼로 활용하면 뭐가 물을지 궁금합니다...
지난날보다는 메기 조황이 좋아지고 있답니다
올해 잉어들이 유난히 말랐어요~
아무래도 엄청난 떡붕어 개체수가 바닥에까지 미끼를 주지 않아 벌어진 일이라 생각되고요~
오랜만에 장어가 나와주었네요~~
한여름이 지나니 장어가
짧은 대에 (2칸미만) 낮은 곳에서
말지렁이를 먹고 나와주네요~~
이번주 방류한 것 같지는 않고요~~(이번주는 엄청 큰 걸로 방류했거든요~~)
묵은 넘 같은데
암쪼록 장어잡는 분들이나
붕어를 하더라도 짧은 대 하나 곁다리로 걸쳐놓으면
안주거리 한마리 정도는 득템하지 않을까.....
장어 외 메기 조황...
메기역시 짧은 대가 훨씬 낫다고하십니다....
그 외 조황.....
지렁이종류가 여럿있나봅니다...
그 중 제일이 말지렁이라고하니
땅에서 대충 파온 지렁이보다는 확실한 말지렁이로 장어를 낚아보세요~~
말지렁이는 매점에 구비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