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애태우던 녀석들이
한방에 쏟아진 어제였습니다
그동안 독정에 고기가 있냐
고기를 넣는다고하는데 진짜 넣는 거 맞냐...? 등
수없이 의심의 말들을 들어왔는데
어제의 조황으로 한방에 만회한 하루였습니다.
조사님들도 그동안의 안좋은 추억 다 잊고
어제부터 시작된 괜찮은 조황에
그동안의 실패를 만회하십시요~~!!
어제 장어는 깊은 곳에서 나와주었습니다,,,
올해 들어가는 장어는 그 싸이즈가 한 손으로 잡기 힘들 정도입니다...
그 굵기가 6cm정도,,,,,,
말지렁이만 꿰면 메기며 장어며 또한 동자개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졌어요!~~
작년엔 4자붕어로 독정 최대의 모델이 되어 주셨는데
올해는 장어로 모델을 해주소 계시는 조사님...
하루 제방에 앉으시면 떡밥낚시에도 장어가 가능하답니다....
수심 깊은 하류 제방은 밤보다 낮낚시에.....
또한 저렇게 작은 장어는 작년에 넣은 것들....
거의 자연산에 가까운 것들이지요~~
아~~ 어제 한방에 만수가 됐어요~
얼마나 고마운 비였는지....
지난 4월 2톤 넣고 꾸준하게 주마다 500키로를 방류했는데
그 녀석들이 어제부터 마구마구 쏟아지고 있어요~~
2주전 테스트한다고 넣은 동자개가 나와주네요~~
이제 생각날 때마다 동자개도 방류해보려합니다....
개체수 관리를 위해
안가져가는 분들의 적극적인 방류,
완전 고맙습니다....
여기도방류,,,,,
여기도 방류,,,,,
살림망중 좀 적다싶은 것은 하류의 조황이구요~~
좀 많다싶은 것은 상류의 조황이었습니다...
이 호조황이 언제 끝날지모르지만
끝나지 않게 하려 관리인도 많은 노력 기울이겠습니다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