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여름이 물러갔습니다
날이 더운 날에는 표면 수온이 높아바닥권에서 유영해야하는 고기들이
살림망에 갇혀 화상에 죽어나가는 꼴을 보고 있노라면
가슴이 찢어지듯이 아팠는데
물러난 더위덕에
그 모습을 안봐도 되니 너무 좋고요~
비내린 오늘 시원하게 낚시하고 손맛보고하신 조사님을 보고 있노라니
그 또한 기분좋은 모습입니다...
오늘 아침 독정의 모습이구요~~
약하게 흙물이 있지만
조황에는 아무런 문제가 안 됨을 느낍니다...
아침에 남아계신 조사님께 조황을 여쭈니
썩 잘나온다는 말씀을 많이하십니다,,,
오늘도 조황전선에는 이상없음을 알리고요~~
비가 그치면 분위기는 더욱 더 좋아질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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