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능일
군에 있는 아들이 수능한번 더 보겠다고
휴가를 나왔기에
아침일찍 시험장에 바래다 줬습니다
그 길에서
고ding들이 약간 긴장한 듯한 표정으로 시험장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니
인생의 갈림길을 두고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에
뭔가 모를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그건 그렇고
동명사뒤에 ~ing가 붙으면
진행형이라고 하잖아요~
고딩도 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이고
독정도 독정이 아닌 독징으로 불러도 될 만큼
계속 진행형에 있다는 말씀 전하며
주중에 찍은 사진 몇장올립니다...
산이며 들에 나무들이 옷을 갈아입고 있습니다
어디를 둘러봐도 눈호강입니다.
오시는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깊은 곳을 선호합니다
아무래도 가을에는 깊은 수심대가 확률이 높습니다,
음~~ 무슨 말씀들을 나눌까요? ㅋㅋ
독정관리인은 오늘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용접진행중에 있습니다...
찌직 찌직 징~~~~~~
매점밑 방가로 앞 깊은 곳에서 낮낚시 조과 괜찮구요~~
허리급 이상의 월척붕어가 나와주었습니다.. (손가락으로 욕하는 거 절대아님....ㅋㅋ단지 사진찍는 데 하두 튀어올라 잠시 눌렀을 뿐입니다..)
대하를 먹고 나온 메기들...
이번주도 어김없이 메기방류할 예정입니다....
붕어를 마릿수로 잡으셨네요~~
매점밑 방가로앞 낮낚시조과입니다....,
밑에서 찍었는데도 담긴 양보다 많아보이지 않아
사진찍는 실력에 쬐끔 괴로워해봅니다,,,,ㅋㅋ
깊은 곳의 밤낚시조과.
아쉽지만 낱마리뿐입니다,,,
여기도 깊은 곳의 밤낚시조과.
깊은 곳은 밤보다 낮에 더 괜찮은 조과가 있는 거 같아요~~
그럼 낮은 곳은??
꽝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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