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일과 사회인야구시합을 끝내고 독정으로 고고싱~
독정에 도착하니 오후4시반..도착하자마자 독사님께 꽁짜쿠폰을 드리고 독사님께서 적극추천한 1번수상좌대에 올랐다..
우선 맨우측부터 수심체크 시작 맨우측은 층이 너무심해서 포기 3번째 자리에 2.4칸 2.8칸 3.2칸 3대를 편성하니 5시가 쫌 넘었다..
(낚시 시작부터 함께해온 사랑스런 노을대와 노을찌 ^^*)
대충 떡밥질 몇번하고 6시쯤 저녁식사를 하고 본격적으로 낚시시작~
해떨어지는 순간부터 입질이 시작~8시쯤 2.8칸에서 오늘의 첫수인 방가운 붕순이가 올라와준다..
연이어..3.2칸에서 두번째 붕순이가 올라온다~이때까지가 9시..그리곤 조용하다 10시쯤 2.8칸대에서 세번째 붕순이가 올라온다..2.4칸대에선 미묘한 움직임도 없어서 걷어버리고 2.8칸대 한대를 더핀다..
이때부터 입질이 활발해지더니 미친듯이 찌를 올려준다..야근에 야구에 피곤한 몸이였지만 쉴틈을 안준다..새벽 1시부터는 3.2칸대쪽 입질이 없어 걷어버리고 입질이 좋은 2.8 쌍포로만 승부..
아침 6시까지..끊임없는..붕순이들의 입질을 받았다..아침 6시이후부터는 향어가 붙었는지..붕어는..안나오고..향어만..올라온다..
독사님이..사진찍고..돌아가시고부터..향어..잉어..붕어..안가리고..올라온다..붕어도..토종..수입..떡붕어..돌아가면서..나온다..ㅋㅋ(근데..주로..새까만붕어가..나옴..)
11시 철수하는 그시간까지도 끊임없이..입질을받았다..
(올해 첫 대박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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