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아침일찍이 고기 실러 다녀오고
조황파악하고
조황정보올리고
좌대만들고...
다람쥐 쳇바퀴돌 듯,
같은 일의 반복이지만,
어제와 다른 하늘이 열리고
어제와 다른 조사님이 다녀가고
어제보다 더 공정이 앞선 좌대가 들어서니
매일이 새로움이고 매일이 설레임이네요~~
그럼....
같은 거 처럼보이지만
확연히 다른 어제와 다른 조황사진올립니다.
오늘도 잉어를 비롯해.... 아~~!! 실수로 딸려온 베스도 보이네요~
깔이 좋은 월척급의 붕어를....
생김새가 아주그냥 한 터프하게 생긴 녀석까지...
쉼없이 방류했습니다
제가 납품받는 어부는 성실하기가 역대급이라 하루도 쉬는 날이 없이 계속해서 고기잡이를 한답니다.
우연히 청소하다 발견 한 것~~!!!
이제 지겹다 잊어라 하지만, 쓰레기통에 젓가락 비닐도 잊지말고 기억하라고 얘기해주는 거 같네요~~
제방권에 놓인 개인좌대....
낚시대를 열다섯대나 폈지만, 붕어는 한마리도 안나와주었다하네요~~ 아뿔싸입니다.
남친과 낚시오신 젊은 여조사님.
앞치기 솜씨가 김연하쓰리플악셀처럼 다이나믹하더군요~
오늘아침 5번수상의 모습이구요~~
저 위의 여조사님이 문자로 보내주신 조황사진
그나마 손 맛은 보신 듯하네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월요일 되시고요~
급변하는 날씨에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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