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세월
원평 서인석
같은 자리에서
흐르는
물소리도
세월 따라가는 게
시간이니
떠밀어 내지 않아도
흘러가는 것이
세월이거든
시간의 무게를
가늠하지 말라
시간이 더디 간다고
꾸짖는 사람 없으니
호반을 거닐며
오손도손 산책하듯
천천히 거닐다 보면
내 인생 어느덧
저만치
흘러가니
언젠가는 종착역이
다가오리라
능선 고갯길
넘어가듯
사시사철 계절의
변화도
바라보면서
시냇물 소리도
귀 기울이고
옷깃에 스치는 바람
소리도 느끼며
저 떠다니는 구름과
동무가 되어
세상사 계절 따라
살다가
덧없는 세월
그렇게
살다 가는 것이
행복이더이다. 『천년의 지혜』
책속의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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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연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9 좋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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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연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9 오~~
양반
선비
학자
굿~^^ -
작성자하나로 작성시간 26.06.19 서울행ktx에서 출석합니다~~즐 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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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연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9 한양 가시는군요
잘 다녀오세요
근데
서울은 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