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는 뿔이 없고 거북이는 털이 없습니다.
이치에 맞지 않는 일을 하거나
말이 안 되는 소리를 지껄이면
兎角龜毛(토각구모)라 말합니다.
알량한 권력을 가지고 가진 것이 많은 것처럼
쥐불 만 한 힘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 그런 짓을 잘합니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티를 내고, 몰려다니고, 목에 핏대를 세워가며
표독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지만 따르는 자들이 없습니다.
고 박상규씨의 조약돌이라는 제목의 노랫말처럼
비바람에 시달려도 말없이 둥글게 살아가는
조약돌의 마음을 배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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