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는지....

작성자수검관리담당|작성시간21.02.18|조회수3,362 목록 댓글 0

 

(회원 질문글)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한국반려동물아카데미, 한국반려동물자격협회(한검평, 비전큐, 한국장학진흥원), 애견연맹, 애견협회, 등 등,,, 민간자격증이라서 그런지 너무 많아서 어딜 선택해야할지 고민이네요.

이미 자격을 취득하시고 활동중인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그나마 체계적이고 양질의 교육기관이 어디인지요?

 

 

 

(답변 글) - "카페지기"의 답변글

 

"자격증"이란, 어떤 한 분야의 직업에서 그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자격(능력)이 있음을 그 직무와 관련된 특정 기관이 인정해 주는 증서를 말합니다. 그 직무능력을 인정해서 자격증을 발급해 주는 특정 기관(자격증 발급기관)이 국가이면 국가자격증이고, 민간이면 민간자격증입니다.

 

따라서, 반려견유치원, 반려견호텔, 반려견훈련소, 동물병원(매니저), 반려동물용품숍, 반려동물 케어숍, 반려동물 미용숍, 반려동물 분양숍, 반려동물 운송업, 반려동물 장례업 등 반려동물과 관련한 다양한 업종에서 어떤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직무수행능력(지식)을 배워야 하며, 그러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능력을 인정해 주는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이것을 달리 표현하면,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해당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아예없거나 부족하다면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는 자체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뜻입니다. 즉, 동물관련 사업장에서 하루만 일을 해도 무늬만 자격증인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산업체의 직장 상사나 대표자는 금방 알아차리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수의사 외의 모든 반려동물분야 자격증(반려동물관리사, 반려동물행동교정사, 훈련사, 애견미용사 등등)은 모두 민간자격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원래, 국가 자격증이 아닌 민간자격증도 자격시험 같은 자격증 취득 절차를 국가자격증 취득 절차에 준하는 수준으로 까다롭게 시험검정하도록 정부에서는 권유하고 있지만, 법적으로 "민간자격시험  검정수준을 어느 수준으로 해라"라고 강제하기 어렵다 보니,

실제로는 눈감고 아웅하는 식으로 민간자격증을 발급해 주고 자격증 발급비 등을 챙기는 업체들이 상당합니다.

 

이들 자격증 남발업체들은 거의 대부분이 반려동물에 관한 오랜 노하우나 기술, 지식이 전혀없는 일반 업체들로서, 분야도 모두 다른 다양한 종류의 자격증을 민간자격으로 등록해놓고 자격증 발급비를 받고 특별한 교육과정과 까다로운 시험과정도 없이 자격증을 발급해 주는,, 말 그대로 방송에 조심하라고 나왔듯이 "자격증백화점"업체들입니다.

또 어떤 일반업체는 한때 약간 방송을 탔던 사람과 단순 강의 촬영계약을 하고 온라인 강의를 만들어서 자격증 발급기관 명칭이라며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와 유사한 이름을 만들어서 몇년 전부터 몇가지 자격증 강의를 묶어서 고가에 판매하기도 합니다. 훈련,교정, 품종,케어관리학 같은 이론지식에 대한 변변한 이론교재도 없이 말입니다. 

 

이들 모든 업체들은 원래 반려동물과는 무관한 다른 자격증을 발급하던 업체들로서, 협회의 반려동물관리사 등의 자격이 유명세를 타다보니, 부실한 내용으로 자격증 과정을 민간자격으로 등록해 놓고 남발하는 것이므로, 실제 반려동물에 관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 등의 능력을 평가하거나 교육할 수 있는 노하우나 자질 자체가 아예 없는 업체들입니다.

그런 업체들이 발급하는 자격증을 따려고 몇시간 짜리 강의 듣고 100%합격하는 20~30문제짜리 시험보고 자격증을 발급받은 뒤에 과연 현장에서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최소한의 직무수행능력이 갖추어 졌다고 말할 수 있는가요??

현장 실무자들은 그런 자격증은 자격증 취급을 안합니다. 무엇을 얼마만큼 배웠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무늬만 자격증을 몇개씩 갖고 있다해도 업무능력이 없으면 무용지물이고, 창피만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이 왜 중요하냐 하면,

예를들어, 반려견 유치원에서 직원으로 종사하거나 창업을 하여 사업을 번창해 나가기 위해서는, 당연히 반려견의 다양한 품종과 품종별 특성도 알아야 하고, 반려견-반려묘의 동물적 행동심리(습성), 반려견-반려묘 케어관리 지식, 반려견-반려묘 훈련지식, 반려견-반려묘 행동교정 지식 등의 다양한 지식을 최소 준전문가 수준으로는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다양한 지식을 자격시험으로 난이도 높게(어렵게) 검정해서 평가하고 합격여부를 측정하여 자격증을 발급하는 것이 아니라,

심지어 어떤 민간자격증 발급업체들은 2~4시간 분량의 온라인 강의라는 것을 무료로 제공해 준다는 빌미로해서 초등학생도 풀수 있는 시험문제를 20~30문제 출제하고, 그것도 시험창에서 정답을 검색할 수 있도록 하여 100% 합격시킨 후에 9~10만원을 받고 자격증을 발급해 주는 그런 현실입니다.

또 어떤 업체는 종합세트 판매하듯이 자격증 몇개를 묶어서 온라인 학습강의를 150~250만원의 비싼 가격에 물건 판매하듯이 권합니다. 물론, 그렇게 묶어서 판매하는 온라인 강의의 분량도 금액에 비해 형편 없으며, 제공하는 교재도 교재라기 보다는 파일형태입니다. 분량도 형편없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어떤 내용을 배웠고 어느 정도 수준의 실력인지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렇게 무늬만 자격증을 받으면 반려동물 산업의 업종에서 종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

산업 현장(반려견유치원, 호텔, 훈련소, 펫시터 등등....)에서는 자격증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엇을 배웠고 어느 정도 바로 일을 할 수 있는 지식을 가지고 있는가?? 이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따라서,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공부하는 과정에서 반려동물 품종학, 훈련학, 케어관리학, 동물행동심리학, 동물행동교정학 등에 대한 지식을 충분히 익히셔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에서 실시하는 반려동물관리사나 반려동물행동교정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에서 실시하는 반려동물관리사 등의 자격시험은 필기시험에서 반려동물 품종학, 훈련학, 케어관리학, 동물행동심리학, 동물행동교정학 등 전반적인 분야 걸쳐 100분동안 100문제가 출제됩니다. 즉, 1분에 1문제를 풀어야 하므로 공부를 하지 않으면 절대 합격할 수가 없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협회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교재의 분량이 거의 3,000페이지 분량으로 방대합니다.

그만큼 많은 지식을 공부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합격한 후에 2차 직무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하여야 합니다. 

 

 

반려동물관리사, 반려동물행동교정사, 반려동물장례지도사 자격과정은 2012년 5월에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가 우리나라 최초로 민간자격과정으로서 시행해서 현재까지 약 12,000여명의 자격사를 배출했습니다.

그리고

전국의 60여개 지자체 산하 인력개발센터, 대학의 평생교육원 등에서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으며, 협회 강사가 직접 출강하여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이외에 지자체 등에 자격취득 교육과정을 개설한 유사 자격증 발급업체는 단 한군데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배출된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자격증 취득자들 중 많은 선배들이 반려동물 산업현장에서 취업이나 창업을 통하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분들 몇 명만 예를 들면,

 

1. (다독인더시티) 대표 지대원(40대) - 반려동물관리사,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취득,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자격증을 취득하고 역삼동에서 “다독인더시티”라는 애견유치원,카페, 편의시설 등의 반려동물 복합테마센터 사업장을 운영하며, 테마센터 프랜차이즈 사업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다독인더시티는 “독한일꾼들”이라는 tv프로그램에서 탤런트 “이특”씨가 반려견 유치원 교사체험을 했던 곳입니다.

 

2. (탁이네 반려견 카페) 대표 탁지훈(40대) - 반려동물관리사,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취득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자격증을 취득하고 부산에서 “탁이네 반려견 카페”를 창업하여 운영하면서 반려동물 문제행동 방문교정 업무도 하면서, 현재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부산지부장의 타이틀을 부여 받고 부산시청, 부산금정구청, 부산수영구청 등의 많은 지자체와 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반려동물관리사, 반려동물행동교정사 교육 강사로도 활동하며, 후배 강사들도 양성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농림축산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으로 홍보하는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직업 홍보영상의 주인공으로 촬영을 했고, 전국 중-고등학교에 영상이 배포되기도 했습니다.

 

3. (퍼피솔루션) 대표 최명진(20대) - 반려동물관리사,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취득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자격증을 취득하고 울산에서 “퍼피솔루션을 창업하여 운영하면서,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영남지부장의 타이틀을 부여 받고, 울산시, 대구대학교 등 여러 지자체와 대학교 등에 반려동물관리사와 반려동물행동교정사 교육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역시, 반려동물 문제행동 방문교정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양산시교육청과 협약하여 지역의 중학교 자유학년제 기간에 반려동물관리사 직업체험교육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후배 강사 양성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4. (개밥컴퍼니) 대표 조계진(40대) - 반려동물관리사,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취득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자격증을 취득하고 전남 순천시에서 “개밥컴퍼니(구,개밥살롱)”을 운영하면서 반려견 문제행동 방문교정 업무를 하고 있으며,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호남지부장으로서 순천시청, 광주시 지자체 등과 협약하여 반려동물관리사나 반려동물행동교정사 교육강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5. 반려동물장례식장 (펫포레스트) 강성일 팀장 - 반려동물장례지도사 취득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자격증을 취득하고 현재 경기도 광주에 소재한 반려동물전용 장례식장인 펫포레스트에 총괄팀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펫포레스트의 대표 역시 협회의 자격증 취득자입니다. 현재, 펫포레스트 에는 1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강성일 반려동물장례지도사 팀장은 tv조선의 신직업인 방송에 출연하여 젊은 나이에 연봉 8천만 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유명해지고 여타 많은 방송 메스컴에 신직업인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문화센터 등에도 강연을 다니고 있습니다.

 

 

이렇듯,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의 자격과정을 거친 많은 선배 분들이 산업 현장에서 취업이나 창업을 통해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 협회 자격증인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에서 시행하는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협회에서 지정한 지정교육기관에서 지원하는 온라인 강의와 수험서를 공부하셔야 합니다.

협회의 지정교육기관이 아닌 유사 업체들에서 공부를 하신다면, 시험 과목(평가영역, 시험출제내용, 학습내용)도 다르고 자격증 발급기관도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가 아닌 유사자격증 발급업체의 자격증을 받으시게 됩니다.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에서 지정한 공식지정 온라인 교육기관은

반려동물산업기술원 한군데 뿐입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발급 자격증 과정들의 인기를 모방하여, 2015년 후반 들어서 부터 여러 민간업체들이 협회의 자격증 명칭과 동일하게 민간자격증으로 등록하고 각각 다른 자격증 발급기준(시험과목, 시험내용, 시험방법, 합격기준, 학습내용 등이 협회와는 다름)으로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습니다.

자격증을 발급한다는 업체마다 시험과목(학습내용)도 다르고, 시험 방법도 다르고, 평가방법(합격기준, 합격절차 등)도 다른 상태에서 명칭만 "반려동물관리사"라는 이름으로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습니다.

유사 자격증 발급업체들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면,

 

1. (한국반려동물아카데미) 라는 업체의 경우,

반려동물관리사나 또는 반려동물행동교정사 한 개 자격과정의 온라인 강의를 듣는데 약 80~90만원 수강료를 요구합니다. (교재 같은 것은 없으며, 얇은 교안 한권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2~3개 자격과정을 패키지(?)로 묶어서 같이 수강하게 되면 할인받아서 170~250만원으로 몇개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고 홍보하여 수강을 유도합니다.

온라인 강의 수강 후에 시험은 각 자격증 시험 당 10~20문제 정도만 출제합니다.

간단한 시험을 보고 자격증을 받습니다.

이 업체는 “취업정보 평생 무료제공”, “자격증 취득 실습교육도 평생 무료”라고 홍보합니다. 잘 생각해 보시면, 소비자를 기망하는 홍보임을 아실 수 있습니다.

특히, “실습교육 평생무료”라고 홍보하는데,

자격증을 취득하기위해 공부하는 과정에서 정기적으로 정해진 커리큐럼에 의해서 정기적으로 나가서 실습교육을 받는 것은 없으며, 그냥 온라인 강의만 수강생이 알아서 수강합니다. 온라인 수강 후에 시험을 간단하게 10~30문제 정도 봐서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면, 실제로는 1달이나 2달에 1번 정도(1회에 2~3시간 정도)꼴로 , 경기도 모 애견훈련소 한군데에서 행동교정 실습교육이라고 진행을 하긴 하는데, 거기에 참석을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업체가 2015년 말부터 자격증을 발급해 왔는데, 지금까지 아마 수백명이 넘을 것입니다. 비정기적으로 1달이나 2달에 한번(2시간 정도) 하는 그 실습교육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선착순으로 접수해야 참석이 가능합니다.. 보통 20~30명 정도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실습교육이라는 것도 반려견의 기초훈련부터 문제행동의 유형과 교정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정해진 커리큐럼같은 것이 아니라, 그냥 2시간의 교육시간 동안 수십명의 교육생(참관생)이 보는 앞에서 장애물(어질리티) 통과하는 훈련을 보여주기식으로 진행하고 참관생 몇 명을 시범적으로 해보라고 시키는 정도의 교양모임 정도로 진행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2시간 정도의 교양강좌 수준의 내용을 비정기적으로 실습교육일정이라고 홍보하면서 교육할 때마다 거의 똑같은 내용을 회차마다 재반복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시면, 2016년 부터 지금까지 이 업체가 자격증을 발급한 인원이 수백명 정도 되고, 또 계속 늘어날텐데,,, 경기도 인근 한군데의 애견훈련소에서 “평생 실습교육을 무료로 한다는 것” 이 상식적으로 가능한 일이겠습니까? 즉, "평생 무료실습교육"이라는 것은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교육의 의미가 아니라, 즉흥적으로 소비자를 순간 현혹하기 위한 하나의 "미끼"라고 보시면 되실 것입니다.

그 비정기적인 2시간 정도의 실습교육이라는 것에 처음 한번은 참석해 볼 수는 있겠지만,, 그 이후에는 참석신청하기도 힘들고,, 또 매번 비슷한 내용을 반복해서 하는 것이다 보니 참석을 하는데에 더 이상의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죠...그래서, 그냥 자격증 하나 손에 쥔 것으로 만족을 하고 더 이상 안가게 되는 것입니다.

즉, 이 업체에서는 온라인으로 강의를 수강 한 후에 별도의 문제행동교정 실습교육은 없이 그냥 자격증을 발급받는 것으로 보시면 정확합니다.

 

2. (한국애견연맹), (한국애견협회) 의 경우,

한국애견연맹의 경우 역시 4~60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온라인 강의를 수강 한 후에 별도의 실습교육 없이 (반려동물종합관리사) 라는 명칭으로 자격증을 발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애견협회의 경우에는 확인된 바 없습니다.

 

3. (한국반려동물자격협회) 라는 업체의 경우,

원래 이 업체의 명칭은 “한국자격검정평가원” 또는 "한국자격검정평가진흥원" 또는 "한국장학진흥원" 등의이름으로 심리상담사, 클레이아트지도사, 반려동물관리사 등 약 100여개의 분야도 각각 다른 민간자격증을 등록해놓고 (일명,한검평), (비전큐), (한국장학진흥원) 등의 온라인 강의 판매업체를 내세워 "온라인강의 무료제공"이라는 광고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하여 자격증 발급비 10만원 정도를 받고 자격증을 발급해주는 업체입니다., 위의 세가지 이름을 따로 사용하는데 실제로는 같은 회사입니다.

위의 업체는,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에서 시행하는 반려동물관리사와 행동교정사 자격시험의 응시생이 많아지게 되자, 2015년 말 경에 소비자를 현혹하게 할 목적으로 "한국반려동물자격협회"라고 협회와 두글자만 틀리게 이름을 변경해서 또 하나의 사업장을 낸 후에,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의 반려동물관리사나 반려동물행동교정사 같은 자격증의 명칭과 동일하게 민간자격증을 등록한 후에, “평생장학지원”, “5,000명 선착순 무료강의 제공” 등의 광고로 소비자를 유혹하여 회원가입한 소비자에게 가급적 많은 개수의 자격증 강의를 무료로 듣게 유도합니다. 왜냐하면,, 강의도 무료, 시험도 무료라고 광고해서 강의를 들은 후에 시험을 보고나면 자격증 발급비를 1개 자격증 당 10만원씩 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강의 몇시간 들은 시간 투자 한 것이 아까워서 그냥 돈을 내고 자격증을 택배로 받게 되는 것입니다.

시험은 10문제~20문제 정도, 초딩도 풀수 있는 문제를 출제해서 100% 합격을 시킵니다. 시험 도중에 정답을 검색할 수 있게도 합니다.

이런 업체들을 자격증 백화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한검평, 비전큐, 한국장학진흥원 이 세 개의 업체는 동일한 업체이며, 사이트의 이름만 서로 다르게 만들어 놓고 홍보하는 것입니다.,

이런 이 업체를 또다시 모방하여 자격증 백화점 업체들이 또 우후죽순 생겼는데, 한교진, 한민검, 등등이 그것입니다.

이런 업체들은 심지어는, 무료로 제공한다는 행동교정사 자격증 온라인 강의를 강의하는 강사가 반려동물행동교정이나 훈련 경력은 아예 전혀 없고, 무슨 심리상담 민간자격증인가를 가진 사람이 반려동물행동교정 강의를 하기도 합니다. 눈가리고 소비자를 아웅하는 것이지요.

 

자격증 백화점들에게 피해 입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니 조심하라는 뉴스와 방송도 최근에 자주 나왔었는데,

3개를 링크해 드릴테니 아래 링크 배너를 클릭하셔서 기사와 방송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경향신문 뉴스 내용 보기 --> 아래 배너 클릭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1140934011&code=940100 

 

jtbc뉴스 방송 내용 보기 --> 아래 배너 클릭

자격증 남발하는 일명 "자격증백화점 업체"들에 대한 내용

 

https://www.youtube.com/watch?v=AOkoJo6ZGEA 

 

 

YTN 뉴스 방송 내용 보기 --> 아래 배너 클릭

자격증 남발하는 일명 "자격증 백화점 업체"들에 대한 내용

https://www.youtube.com/watch?v=HW6Yfo3E12c 

 

이상에서 처럼, 유사 자격증 발급업체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면,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에서 2012년 5월 국내 처음 도입-실시헤서 현재까지 시행해오고 있는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시험 과정,

그리고 역시 2015년 국내 처음 협회에서 실시해서 현재까지 시행해 오고 있는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자격시험 과정,

이 두가지 자격과정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보겠습니다.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에서 시행하는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과정과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자격증 과정이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직업방송정부의 정책방송인 KTV국민방송 등 여러 공영방송에서 일반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수차례 자격과정 소개가 되었습니다.

 

아래에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에서 시행해오고 있는 반려동물관리사 자격과정에 대해서 고용노동부 한국직업방송의 (자따공인 편- 격증 서 직무능력 공인 받자)에서 2019년 10월에 5부작으로 소개 방송된 내용 중 1부 방송을 아래에 링크해 드립니다.

[자따공인 133회]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 - YouTube

 

아래에 고용노동부 한국직업방송(한국산업인력공단 소관)에서 소개한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의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자격과정 방송내용을 링크해 드립니다.

 

↓아래 배너를 클릭하면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에서 시행하는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자격과정에 대한 한국직업방송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5eKW136azvQ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에서는 2개 레벨(등급)로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자격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자격과정

1차 필기시험 4개 과목인 (반려동물총론), (훈련매뉴얼), (동물교감법), (동물행동학)에서 100문제가 출제되며, 60점 이상 득점해서 합격한 후에, 2차 직무교육(실습교육)을 16시간 이수한 후에 최종 합격이 인정되어 자격증이 발급됩니다.

실습교육은 협회 서울교육장(광진), 부산지부 교육장(부산), 영남지부 교육장(울산), 호남지부 교육장(순천) 중 가까운 지역에 신청하여 교육받으시게 됩니다.

참고로, 현재(2020년 01월부터)는 자격과정을 시행하지 않으며, (반려동물산업기술자 동물행동교정) 자격으로 통합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16시간의 교육만으로는 준전문가의 레벨이 되기가 어렵기 때문에 실습교육의 시간을 늘린 것입니다.

 

2. 반려동물산업기술자 (동물행동교정) 자격과정

1차 필기시험 4개 과목인 (반려동물총론), (훈련매뉴얼), (동물교감법), (동물행동학)에서 100문제가 출제되며, 60점 이상 득점해서 합격한 후에, 2차 직무교육(실습교육)을 60시간 이수한 후에 최종 합격이 인정되어 자격증이 발급됩니다.

실습교육은 협회 수도권지부 교육장(경기 광주, 남양주), 부산지부 교육장(부산), 영남지부 교육장(울산), 호남지부 교육장(순천) 중 가까운 지역에 신청하여 교육받으시게 됩니다.

 

 

참고로 덧붙여서 말씀드리면,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는 2013년 부터 현재까지 전국의 60여개 지자체 및 인력개발센터, YWCA, 중고등학교, 대학교 평생교육원 등과 협약하여 반려동물관리사 등의 자격취득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습니다. 물론, 협회에서 교육강사가 모두 파견 나가서 강의를 진행합니다.

강사들은 모두 협회의 자격증을 취득하신 분들이고, 그 중 하던 일을 접고 새롭게 반려동물관리사 또는 반려동물행동교정사를 취득하고 강의를 처음 시작한 젊은 분들도 많습니다.

모두 협회에서 강사 트레이닝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지자체나 인력개발센터 등과 협약해서 자격취득 교육과정을 교육하는 자격증 발급하는 기관은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가 유일합니다.

또한,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발급기관 중(고용노동부 한국직업방송), (ktv 정책방송) 등 공영방송에서  자격과정을 소개한 발급기관은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가 유일합니다.

즉, 모든 기관이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을 취득하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이외에,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을 발급한다는 업체들(위에 나열한 업체들) 중 지자체 등과 협약해서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강사를 파견한다는 업체는 2021년 현재까지 단 한군데도 없습니다.

 

 

그리고,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의 책임연구원인 정호원 이사는

 

2014년 정부에서 발표한 신직업인 "애완동물행동상담원"의 고용노동부 신직업 시범국비교육과정 개설기관 선정심사 위원장을 맡으셨었고,

또, 한국고용정보원(국책연구기관)의 신직업인 애완동물행동상담원(반려동물행동교정사)의 국내정착을 위한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계십니다.

(참고로, 신직업 "애완동물행동상담원"의 민간자격 명칭이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입니다."반려동물행동교정사" 자격과정 역시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가 우리나라 최초로 2013년 하반기부터 자격과정을 시행해서 현재, 많은 분들이 협회 자격증을 취득하고 방문교정 전문가나 교육강사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또한, 정호원 책임연구원은 중소기업옴브즈만의 반려동물산업분야 규제발굴을 위한 외래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계십니다.

또한,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반려동물분야 국가자격종목 신설을 위한 자문활동도 하셨고, 현재는 전국 다수의 지자체나 인력개발센터 등에 반려동물관리사, 반려동물행동교정사 등의 직업설명회도 강연하고 계십니다.

또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하는 한국직업방송과 KTV국민방송(정책방송)에서 신직업인 반려동물행동교정사와 반려동물관리사 직업에 대한 소개와 협회 자격과정에 대한 소개 등의 방송도 수차례 출연-참여하시고 계십니다.

또 얼마 전에는,

한국공항공사에서 우리나라 공항의 반려동물동반 펫티켓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기준을 수립하는데 자문을 하시기도 하셨습니다.

 

이렇듯, 우리나라 반려동물 관련 직업의 최고 직업전문가로 활동하고 계신 분이 협회 자격과정 구성의 책임자로 활동하십니다.

 

이것이 왜 중요하냐면,

이러한 해당 분야(반려동물 산업분야)의 최고 직업전문가가 반려동물 관련직업을 연구하고 자격과정을 구성하였으며, 그에 맞는 평가영역(학습내용)을 설정-업그레이드 하고, 또 자격취득자들에 대한 진로 자문을 하고, 전국 지자체나 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하여 직업정착을 지원하고 있는 협회의 자격과정이기 때문에, 그만큼 정부 정책기관에서는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의 자격과정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정책방송에도 많이 소개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을 발급한다는 다른 업체들에 전화하셔서,

자격증 검정 과정을 구성한 반려동물 산업전문가의 책임자가 누구냐고 한번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아마 100% 누구라고 정확히 대답을 못하고, 관련분야 교수와 전문가들이 모여서 구성했다고 얼렁뚱땅 대답을 할것입니다..

물론, 강의하고 있는 반려견훈련사 또는 행동교정사 강사의 하는 일과 자격과정을 연구하고 개발한 반려동물산업의 직업전문가가 하는 일은 그 자체가 다른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민간자격을 등록받고 민간자격증 발급업체를 관리-감독하는 기관(국책연구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홈페이지(민간자격정보서비스)에 올라온 소비자(자격증 백화점 업체로 부터 유사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을 발급받은 일반인) 민원글을 하나 캡쳐하여 올려드립니다.

 

장학혜택이니 무슨 이벤트니 해서 무료강의 제공해준다면서 자격증 발급비90,000원만 받아 챙기는 자격증 백화점(남발업체)에 대한 소비자 민원글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덧붙임)

네이버 반려동물관리사 공식카페(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자격정보 제공)의 동일 공지글에 카페가입 회원들이 작성한 댓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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