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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운영 작성시간10.05.26 얼마 후 마른 흙바닥에서 신으면 먼지가 폴폴나는 쓰레빠(슬리퍼 ㅎㅎ)를 하나 얻어 신었는데...너무도 좋아서 수제비 양판을 들고 마루에서 마당 평상으로 왔다 갔다 깨방정을 떨면서 좋아했다.학교에 신고 가지마자 누군가가 잽싸게 신고 날아버렸다. '아이고!~ 클 났다!!' 글타고 오빠처럼 맨 발로 갈 순 없었다. 신발장에 있는 것 중 그나마 쪼매 새 신발 하나를 꿰어신고 잽싸게 튀었다.다음 날...좀 늦게 나오니 그 신발이 없어졌다. 그나마 남아 있어야 할 한 켤레마져 없었으니...허는 수 없이 나도 맨 발로 타박 타박 집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