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가 온다는 예보도 있었는데 증말 비가 왔어요.
천둥도 치고 장대비가 주륵주륵 제대로 내렸어요.
마치 여름비마냥...
고추 비닐도 쒸워야 하고... 할 일이 많네요.
이 번에 새로 데려운 개땜시 제 일거리가 하나 더 늘었네요.
요년이 똥 오줌을 안누고 버티다가 산책할때에 한꺼번에 비우네요.
와이줄 끝 나무 밑에 일을 보면 나도 지도 편하련만 뭐가 그리 까탈스럽게 하는지...
그나저나 요즘 서로 조금더 가까워 졌어요.
내가 밖에 나가는 소리만 들리면 얼른 집에서 나와 꼬리를 살랑살랑 치네요.
요년 이름은 집사람이 지어줬는데
가시나가 도도하다고 "도도"라고 부르라 하네요.
울 집에서 가장 무서운 마나님의 엄명이니 뭐 우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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