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행중/Underway
항행중이란 묘박, 계류, 얹혀있는 상태가 아닌 경우를 말한다. 그러므로 대수속력의 유무를 불문한다. 묘박하여 파주력이 있는 경우에만 묘박중으로 인정하고 선회를 위한 용묘선은 항해중이 된다.
묘박중 주묘되고 있는 선박도 항행중이 된다. 엄밀히 말하면 주묘중인 선박은 항행중 운전 부자유선이 된다. 이에 대한 근거는 묘박중 주묘되어 묘박중인 타 선박과 충돌이 일어났을 경우의 과실비율 산정은 당연히 주묘된 선박의 비율이 높을 것이며 묘박중인 선박이 조종성능이 더 열악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만약 주묘중인 선박을 정박선으로 본다면 현등을 켤 수 없는 모순이 존재한다. 항행중과 아닌 경우는 규정등화와 형상물이 달라진다.
운전부자유선/NUC
선박의 조종성능을 제한하는 고장 기타와 같은 예외적인 상황 때문에 침로와 속력의 변경이 불가하게 되어 다른 선박의 진로를 피할 수 없는 선박을 말한다.(3조 f항)
단순히 입항시간을 기다리기 위해 기관을 준비한 상태로 정선하고 있는 선박은 운전부자유선이 아니고 항해중인 선박이므로 야간의 등화는 이에 맞게 밝혀야 한다. 해상 교통안전법에서는 조종불능선이라고 한다.
<김인현저 해상교통법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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