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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영민선생설시에 대한 답변입니다

작성자민둥산|작성시간15.11.25|조회수76 목록 댓글 0

김 영민선생의 설시에 대한 답변입니다.


 단체의 회장선출에 대한  당선 여부를 묻는 설시에서 본괘 天風姤에서 지괘 重天乾괘를 얻었읍니다.  한효가 변한 경우에는 體는 본괘의 변한효를 , 用는 지괘의 변한효를 활용한다고 하였읍니다.

본괘 天風姤는 바람이 하늘 아래서 불어 만남을 뜻하고,  또 한음이 처음 밑에서 생기는 괘입니다. 괘사를 보면 "姤는 女壯이니 勿用取女ㅣ니라"로 "姤는 여자가 건장함이니 여자를 취하지 말지니라"로 되어 있고

점의 體 爻에서는 "初六은 繫于金柅면 貞이 吉코 有攸往이면 見凶하리니 羸豕ㅣ 孚蹢躅하니라"로 " 초육은 쇠말뚝에 매면 바른 도가 길하고 , 나아가면 흉함을 보리니, 마른돼지가 뛰고 또 뛰고 있다."로 나왔읍니다.

이는  회장선거에 나설수 있는 기회는 되었으나, 회장의 꿈이 이제 시작인 것으로, 아직은  움직이지 않은 것이 좋다는 뜻임으로 결과가 좋지 않다고 저는 보았읍니다.

지괘인 重天乾의 用爻는 "初九는 潛龍이니 勿龍이니라."하여 "초구는 물속에 잠긴용이니 쓰지 말지니라."하였읍니다. 그리고  문언전에서는 " 君子ㅣ 以成德爲行하나니 日可見之ㅣ 行也라. 潛之爲言也는 陰而未見하며 行而未成이라. 是以君子ㅣ 弗用也하나니라."로 "군자는 덕을 이룸으로써 행실을 삼나니, 날로 볼수 있는 것이 행실이다. 잠룡의'잠'자는 숨어서 나타나지 않으며, 행하여도 이루지 못하는 것이다. 이렇기 때문에 군자가 쓰지 않느니라."로 하였읍니다.


결과적으로  30년 가까이  단체에 봉사하였지만 ,  숨겨진 인물로 인식되고,  회원들이 선택하지 않는  상황이므로  때를 더 기다려야 할것 같읍니다.  

저의 미진한 설시해석에 선생님의 바른 풀이를 바라겠읍니다.      손 수룡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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