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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天之載 無聲無臭

작성자地中海|작성시간17.04.18|조회수389 목록 댓글 1

詩經 -> 大雅 -> 文王之什

 

文王

文王在上於昭于天
周雖舊邦其命維新
有周不顯帝命不時
文王陟降在帝左右

 

亹亹文王令聞不已
陳錫哉周侯文王孫子
文王孫子本支百世
凡周之士不顯亦世

 

世之不顯厥猶翼翼
思皇多士生此王國
王國克生維周之楨
濟濟多士文王以寧

 

穆穆文王於緝熙敬止
假哉天命有商孫子
商之孫子其麗不億
上帝既命侯于周服

 

侯服于周天命靡常
殷士膚敏祼將于京
厥作祼將常服黼冔
王之藎臣無念爾祖

 

無念爾祖聿脩厥德
永言配命自求多福
殷之未喪師克配上帝
宜鑒于殷駿命不易

 

命之不易無遏爾躬
宣昭義問有虞殷自天
上天之載無聲無臭
儀刑文王萬邦作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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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두산동영감 | 작성시간 17.04.18 中庸은 ‘無聲無臭’의 단계에 이르렀을 때 비로소 그 강의는 끝나는 것이다.
    中庸은 첫머리에서 『하늘이 命한 것을 性이라 한다』고 하면서 「하늘」과 「性」과 「道」와 「敎」를 말하였다.
    그것은 중용 한편이 우주자연의 攝理인「하늘의 道」에 통하는 동시에 인간의 理想社會를 건설하는 데 필요한 「사람의 道」에 통하는 心法이기 때문이다.
    上天之載 無聲無臭는 ‘발현되지 않는 中이며 하늘이 명한 성품’이니 中庸의 귀착지이다. 上天之載는 天命之性과 대응되고 無聲無臭는 德을 표현 한 것이다. 그러나 德이란 것은 실제로는 형상이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소리도 없고 냄새도 없다’는 뜻이다.
    中庸은 小周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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