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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의 문화

Re:일원상의 진리; 설명

작성자hope|작성시간09.08.28|조회수74 목록 댓글 0

 

 용어 설명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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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신불일원상 (法身佛一圓相)

법신불이 곧 일원상이라는 뜻.

법신불은 진리 그 자체 또는 가장 근원적인 진리를 말한다.

소태산 대종사는 가장 근원적인 진리를 일원상이라 표현했다.

따라서 법신불이 곧 일원상이요

일원상은 다시 사은(천지, 부모 동포 법률)으로 화현하고,

사은은 또다시 우주 만유로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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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상 (一圓相)

⑴ 원불교의 입장에서 본 우주의 궁극적 진리에 대한 상징적 표현.

부처님·하나님·진리·도(道)·태극 등과 같은 뜻으로 해석한다.

말로써는 일원상 또는 일원이요,

형상으로써는 「○」으로 표현한다.

말로만 표현할 때는 일원이라고 하지만,

말과 형상으로 다 표현하기 위해서 일원상 또는 법신불 일원상이라고 한다.

 

소태산 대종사가 1916년 4월 28일 이른 새벽에

우주와 인생의 궁극적인 진리를 크게 깨치고,

「만유가 한 체성이요 만법이 한 근원이로다.

이 가운데 생멸 없는 도와 인과보응되는 이치가 서로 바탕하여

한(一) 두렷한(圓) 기틀(相)을 지었도다」라 했다.

 

원불교에서는 일원상의 진리를 우주와 인생의 궁극적인 진리라 하여,

신앙의 대상과 수행의 표본으로 삼는다.

 

⑵ 선가(禪家)에서 깨달음의 경지를 일원상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일원상을 맨 처음 사용한 사람은 중국 당나라 때의

남양 혜충(南陽 慧忠‥?~775) 국사라고 전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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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상의 진리 (一圓相―眞理)

 

일원상은 소태산 대종사가 깨친 인생과 우주의 궁극적 근본진리의 상징적 표현이다.

진리의 궁극처는 텅 비어 아무것도 없지만 무궁 무진한 조화를 부리어 우주 만물을 생성 변화시킨다.

궁극적 진리는 말로써 가히 설명할 수도 없고,

형상으로 어떻게 그릴 수도 없으나,

방편이나 말로써 설명하기도 하고, 형상으로 그리기도 한다.

 

소태산 대종사는 일원상의 진리를

「우주 만유의 본원, 제불 제성의 심인, 일체중생의 본성, 대소 유무에 분별이 없는 자리, 생멸 거래에 변함이 없는 자리, 선악 업보가 끊어진 자리, 언어 명상이 돈공한 자리로서 공적 영지의 광명을 따라 대소 유무에 분별이 나타나서 선악 업보에 차별이 생겨나며, 언어 명상이 완연하여 시방 삼계가 장중에 한 구슬같이 드러나고, 진공 묘유의 조화는 무시 광겁에 은현 자재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하였다.

 

① 우주 만유의 본원

‥우주 안에 있는 온갖 사물, 곧 삼라만상의 근원이라는 뜻이다.

천차 만별 형형 색색으로 나열되어 있는 우주 만물의 최초의 근원은 하나이며,

그 하나가 곧 일원상의 진리요,

따라서 우주 만물은 일원상의 진리로부터 생겨난 것이다.

궁극적 진리를 부처님·하나님·태극·무극·도·법·마음 등등으로 설명하는 것은

곧 우주 만유의 근원이라는 뜻이다.

 

② 제불 제성의 심인

‥시방 삼세의 모든 부처님과 일체 성현들이 깨친 본래마음 이라는 뜻이다.

제불 제성이 시대와 장소를 따라 각각 다른 모습으로 출현하여,

각각 다른 표현으로 진리를 말하지만,

결국은 한 마음을 깨친 것이요,

그 마음이 곧 일원상의 진리이며,

시절따라 인연따라 다르게 설명했을 뿐인 것이다.

그러므로 제불 제성은 한결같이 깨친 마음의 경지를 중생들에게 가르쳐주고 있는 것이다.

 

③ 일체중생의 본성

‥진리를 깨치지 못한 모든 사람들의 본래 마음 이라는 뜻이다.

제불 제성의 심인과 일체 중생의 본성은 둘이 아니요 하나라는 것이다.

여기에서 중생도 깨치면 부처가 되고, 부처도 어두워지면 중생이 된다는 것이다.

부처님의 마음은 보리심이요, 중생의 마음은 번뇌심이다.

그래서 번뇌가 곧 보리요, 보리가 곧 번뇌이며,

부처가 곧 중생이요, 중생이 곧 부처라고 하는 것이다.

 

④ 대소 유무에 분별이 없는 자리

‥일원상의 진리는 우리의 본래마음이기 때문에,

본래마음에는 일체의 분별이 없다는 뜻이다.

과거·현재·미래라는 삼세의 분별도 없고,

대소 유무·선악 귀천·염정 미추·동서 남북·남녀 노소·청황 적백 등

일체의 분별이 없는 것이다.

천지가 나누어지기 이전의 세계요, 한 마음이 일어나기 이전의 소식이라

아무런 분별이 없는 것이다.

 

⑤ 생멸 거래에 변함이 없는 자리

‥불생불멸·영원무궁·여여자연한 경지라는 뜻이다.

하늘의 해가 한없이 오랜 세월에 걸쳐 아침에 뜨고 저녁에 지기를 되풀이 해도,

영원한 세월에 해는 오직 하나일 뿐이다.

그래서 와도 왔다 할 것이 없고, 가도 갔다 할 것이 없으며,

태어나는 것도 아니요 죽는 것도 아닌 여여자연한 것이다.

 

⑥ 선악 업보가 끊어진 자리

‥본래 마음은 분별도 없고 생멸 거래도 없기 때문에 선악 죄복도 없다는 뜻이다.

선도 없고 악도 없으며, 죄도 없고 복도 없으며, 극락도 없고 지옥도 없어,

텅 비어 아무것도 없는 경지인 것이다.

 

⑦ 언어 명상이 돈공한 자리

‥본래 마음은 텅 비어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언어 문자로도 설명할 수가 없고, 무어라고 이름 지을 수도 없으며,

어떻게 형상으로 그릴 수도 없다는 뜻이다.

여기 까지는 일원상의 진리의 본체를 설명하는 것이다.

그러나 진리의 본체는 본체 그대로 머물러 있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무궁 무진한 작용을 하는 것이다.

진리의 작용은 공적 영지의 광명을 따라 진공 묘유의 조화로 나타난다.

공적이나 진공은 텅 비어 아무것도 없는 진리의 본체를 설명하는 말이요,

영지나 묘유는 진리의 작용을 설명하는 말이다.

공적이 되면 영지의 광명이 나타나고,

진공이 되면 묘유의 조화가 나타나는 것이다.

 

⑧ 대소 유무에 분별이 나타나서 선악 업보에 차별이 생겨나며

‥깨친 마음은 공적이 되고

공적이 되면 영지의 광명이 나타나서

우주 삼라만상이 천차 만별 형형 색색으로 나타나게 된다는 뜻이다.

따라서 천만 경계따라 선악 업보를 짓게되어

선악 죄복이 분명하게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다.

 

⑨ 언어 명상이 완연하여 시방 삼계가 장중에 한 구슬같이 드러나고

‥삼라만상은 각각 언어 명상으로 나타나고 구별된다는 뜻이다.

그래서 만물은 다 모양이 각각이고 이름도 또한 서로 다르다는 것이다.

 

⑩ 진공 묘유의 조화는 우주 만유를 통하여 무시 광겁에 은현 자재한다

‥진리는 우주 만유를 통하여 한 없는 세월에 나타났다 숨었다 하면서

돌고돌며 영원 무궁하다는 뜻이다.

「일원상 게송」에서

「유는 무로 무는 유로/돌고 돌아 지극하면/유와 무가 구공이나/구공 역시 구족이라」고 한 것이다.

따라서 진리는 하나이며,

영원 무궁하고 불생 불멸하며, 순환 불궁하고 무시 무종하여 여여자연한 것이다.

그러므로 일원상의 진리를 깨쳐서 일원상의 진리와 함께 사는 사람은,

시방일가 사생일신이 되고,

영원한 생명을 얻어 무궁한 세월에 우주의 창조적 주인으로 살게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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