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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사

중국미술(22) - 앙소문화 채도2) - 魚紋, 人面紋

작성자촌사람|작성시간21.04.02|조회수404 목록 댓글 2

앙소문화의 채도

 어문(魚紋)의 표현에 사람의 얼굴(人面)을 표현한 것이 많다.

 사람의 얼굴이 사실적이면서도 문양화 되어 간다. 인면은 일종의 종교의례에서 ‘화장’을 한 것이라고 본다. 일정한 양식도 보인다.(일정한 양식이란 문양화 되어 가는 과정이다.) 머리에는 상투나, 새깃을 꽂는다. 관을 쓴다. 모자(관)는 식물의 열매(이삭)모양이거나, 기하학적 형태거나., 얼굴 채색은 볼의 색이 약간 다르기도 하다.

 고대의 제사의례를 표현한 것이 아닌가?

 고대의 얼굴 장식 표현이 한자 髮(발), 眉(미-이마), 冠(관-모자)로 나타난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채도의 표현이 중국문화의 기원이 된다.

 고기문양과 식물문양은 풍요와 다신을 기원하는 의미이다.

 앙소문화의 채도는 고대인의 채도와 관계있다고 본다.

 人面紋에서

 머리 부위에 장식이 있고(삼각현 모자 - ), 소리를 지르는 것 같은 입 모습, 표정이 있는 얼굴 표현은 3대 기본 표현 양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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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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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시지중닭 | 작성시간 21.04.02 감사합니다.
  • 작성자촌사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4.02 인면문을 모아서 찍은 사진도 있는데, 머리의 관은 다양하다. 그러나 공통점은 입의 모양이라고 한다. 물론 똑 같은 것은 아니지ㅁ만, 노래를 하는 모양이라고 한다. 巫가 巫歌를 부르는 모습으로 본다.
    앙채 문화 시기의 지도자는 하늘과 연결을 할 수 있는 무당이고, 노래를 부르는 것은 의례를 올리는 방법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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