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하지 다음날 환경영화 한편 어때요?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수다는 덤입니다!
#리그램 - @chgreen_9897 by @get_regrammer
6월 22일 환경영화제에 어떤 영화를 상영하는지 궁금하셨죠?
녹소연 사무국에서 엄선한 4가지의 상영 예정작입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아참, 참가 신청 잊지말고 꼭 부탁드려요!
신청링크 : https://naver.me/FNttRdqI
1. 도시숲의 이야기(95분) 캐나다
- 도시 녹지공간에 대해 오랫동안 소홀이 여겨져왓지만 최근 들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을 통해 우리는 도시 숲이 주는 이점을 재발견하게 되었다. 캐나다 전역의 도시에서 진행 중인 혁신적인 자연 복원 프로젝트를 조명하는<도시 숲 이야기>는 비관주의에 대한 확실한 해독제라 할 수 있으며, 환경 문제의 해결책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가까이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2. 그레이스 (29분) 녹색소비자 연대에서 상영 예정 6/22일 케냐
재치 있고 큰 꿈을 지닌 13세 소녀 그레이스는, 주변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특별한 재능을 지닌 아이로, 케냐에서 농사를 짓는 가족과 함께했던 어린 시절로 우리를 이끈다. 해마다 이어지는 가뭄은 가족의 농장을 위협하고, 폭풍으로 집이 무너지자 그레이스는 가족이 흩어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휩싸인다. 한때 그녀를 기쁘게 했던 비는 어느 순간 위험한 존재로 바뀐다. 하지만 위기 속에서도 웃음과 희망은 이어진다. 서로를 단단히 지켜온 가족은 결국 다시 일어선다. 우리는 그레이스의 여정을 따라가며, 회복력과 유머, 그리고 기후변화 속에서도 더 나은 내일을 믿는 단단한 희망을 마주하게 된다.
3. 사라진 감시자들 89분 미국
<사라진 감시자들>은 네 명의 해양 관찰관과 이 사건을 추적하는 조사자들의 이야기를 교차시키며, 산업적 남획이 초래한 진짜 대가를 드러낸다. 독점 영상과 주요 수사에 대한 접근을 바탕으로, 이 다큐멘터리는 참치가 어떻게 고가의 상품이 되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인간의 생명이 희생되고 해양 관찰관들이 진실을 알리기 위해 목숨을 걸고 있는 현실을 보여준다. 해결되지 않은 실종 사건들을 따라가며, 공해상에서 벌어지는 범죄와 글로벌 어업 산업의 어두운 구조를 드러낸다.
4. 자전거로 만드는 도시 84분 독일
이 영화는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 도시들을 조명하며, 이 도시들이 어떻게 도시의 이동 체계를 자동차 중심에서 자전거 중심으로 바꿀 수 있었는지를 찾아간다. 또한 파리의 최근 사례를 통해, 보다 기후 친화적이고 기후 회복력이 강한 도시가 되기 위한 방안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독일의 도시를 비롯한 여러 도시들이 자전거 친화 도시들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를 정리한다.
5. 탄소를 세는 사람들 64분 한국
기후위기가 심화되면서 탄소의 배출량과 흡수량을 숫자로 파악하려는 과학적 시도들이 넘쳐나고 있다. 음료수 캔에 적힌 탄소발자국 숫자부터 배출권 거래제를 둘러싼 국제 협약까지, 탄소 숫자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가 기대고 있는 가장 기초적 지식이다. 하지만 탄소배출량과 흡수량을 정확하게 세는 일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탄소의 숫자와 그 의미는 우리가 채택하는 과학적 방법론에 따라, 경제적 이해관계에 따라, 문화적 판단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떤 탄소는 못 본 척 하고, 어떤 탄소는 꼼꼼히 측정하며, 어떤 탄소는 과도하게 치켜세운다. 모든 중요한 숫자들이 그런 것처럼, 탄소의 숫자 역시 과학적인 동시에 정치적이다.
6. 핵의 부메랑 22분 프랑스
1960년, 사하라 사막 한가운데서 프랑스는 알제리 레가네에서 첫 번째 원자폭탄 실험을 감행했고, 그로 인해 땅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은 영원히 바뀌었다. 오늘날까지도 주민들과 레가네의 환경은 그 여파 속에 있지만, 제대로 공론화되지 않은 채 그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