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침운동
오늘은 일정상의 이유로 실내운동으로 바뀌었다. 단계별 버피테스트를 했는데, 신발을 아무거나 신고와서 그런지 발이 미끄러졌다. 마지막 단계 버피테스트때는 허리가 아픈게 아니라 다리가 아팠다. 게다가 상체에 힘과 근육이 없어서 힘들었다.
2. 점심
점심은 어제 만들어놓은 베이컨 스크램블 볶음밥과 불닭소스를 넣은 볶음밥을 먹었다. 근데 먹을 만한데, 볶음밥 밥이 그 뭐랄까, 유부초밥 밥맛이 난다.
3. 오후일정
오후에는 대회의를 시작했다. 배우팀은 각자가 써온 전사를 발표하고, 무대팀은 무대, 기획팀은 포팜티 발표였다. 내가 이번 극에서 개인적으로 어렵게 느껴진게 전사였다. 정례가 극중에서 대사나 행동이 많이 없어서 최대한 만든어낼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적고, 대본과 저번 분석을 반영하려고 애썼다.
시간과 여건 상의 이유로 배우팀 몇 명의 전사는 넘어갔다. 그중 기획팀의 미드소마를 보니 문득 무슨 영화인지 궁금해졌다. 예전부터 들어본 영화라 제목은 알고있었는데 내용을 몰랐다. 한 번 볼까?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평화로운 사진과 달리 머리가 터진다는 내용에 그냥 줄거리만 알아둬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무대팀의 설계를 보면서 한 번 더 깨닫지만 이번에는 정말 관객석과 가깝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습이 끝난 후. 혼났다. 이야기를 들으면서 다시 내가 전사를 쓰며 든 생각을 했는데, 너무 고민이 많았던 거 같다. 그걸로 발표하고 잘 써야된다는 압박에 빼고넣고빼고넣고를 반복하다가 이렇게 된 거 같다. 일단은 수정해야겠지만, 생각했던 내용들도 다 넣고 정례의 행동도 분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도 후반부에 왜 이렇게 돌아다니는지 이해가 잘 안갔다. 그리고 오늘은 반드시 늦게 자지 말아야겠다.
+다음주 배달장은 나다. 삼박자 딸기룰을 이해하지 못 했을 때부터 예감하긴 했었는데...진짜로 걸릴 줄은 몰랐다. 그런 의미에서 다음주 점메추받습니다..제가 메뉴정하는걸 정말 못하거등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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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65기 이신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7.25 일찍 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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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65기 이의준 작성시간 25.07.25 아까 열심히 쓰시던데 다행히 늦지않게 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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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65기 이신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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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59기 박정원 작성시간 25.07.25 창작은 고통이 따르는 법일 테지만, 적어도 연극 만큼은 그 고통에 대한 댓가가 확실히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더욱 발벗고 뛰어주십셔!!
+ 배달장 축?하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65기 이신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7.25 발 벗고 열심히 뛰겠습니다! 그리고 축하 감사합니다. 메뉴 추천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