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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들꽃같이

작성자조희구[4-1]|작성시간26.06.18|조회수1 목록 댓글 0

들꽃같이 

 

더도 덜도 말고

그저 한 송이 들꽃같이

 

한세상 살다 가면

참 좋겠다.

 

세상에 이름 떨칠 일도

손가락질 받을 일도 없이

 

그냥 내 삶의 자리에서

있는 듯 없는 듯

 

자그맣게 가만가만

살다가 가면 좋겠다.

 

사랑하는 가족과

다정한 벗들 몇몇 더불어

 

작은 기쁨과 슬픔

알뜰살뜰 함께 나누다가

 

어느 날 들꽃 지듯

조용히 사라지면 좋겠다.

 

들꽃같이

그냥 들꽃같이

 

환한 웃음 하나

주고 가면 참 좋겠다.

 

하찮은 들꽂 일지라도

들판을 밝혀주고 공원을

채워주는 강한 꽃 처럼

 

무더운 오늘도 강인한 체력의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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