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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작성자곽노선|작성시간12.11.23|조회수336 목록 댓글 0

 

동안 QT : 2012. 11. 24 토요일

주님의

임재 속으로

찬양으로 주님의 임재 가운데 나갑니다.

찬송가 288 / 복음성가 주께 가오니

말씀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내 눈을 열어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히브리서 10:12-22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찬송가 :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288)

1                                                2                                              3                                          후렴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온전히 주께 맡긴 내영                   주 안에 기쁨 누림으로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사랑의 음성을 듣는 중에                마음의 풍랑이 잔잔하니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이 세상에서 내 영혼이                   천사들 왕래 하는 것과                    세상과 나는 간 곳 없고               나 사는 동안 끊임 없이

하늘의 영광 누리도다                    하늘의 영광 보리로다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아멘

 

찬송 속의 주님: 패니 크로스비(Fanny Crosby)는 태어난 지 6주쯤 되었을 때 감기에 걸렸다가 의사의 실수로 평생 앞을 못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마음의 눈을 열어 평생 8천여 편의 주옥 같은 찬송시를 짓게 하셨습니다. 크로스비가 53세였을 때, 친구의 오르간 연주를 들으며 지난 주 설교 말씀을 떠 올리고 있었습니다.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10:22)는 말씀이었습니다. ‘온전히 주님께 나아가는 것이 무엇입니까? 무엇이 내 간증이 되어야 합니까?’ 라는 질문을 하는 가운데 마음속에 하나님이 그 답으로 주신 음성을 기록한 찬송시가 바로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입니다.

 

 

 

Meditation, [2012. 11.  24 ]  곽노선 집사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성경본문] 히브리서 10:12-22

   말씀 Scripture I 본문을 3번 정도 읽으며 전체적인 뜻을 파악하기/ 내게 다가오는 말씀들을 적어보기

 

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13.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개역개정)

12-13: 12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사하시려고, 단 한 번의 영원히 유효한 제사를 드리신 뒤에 하나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13 그리고서 그는 그의 원수들이 그의 발 아래에 굴복할 때까지 기다리고 계십니다(새번역)

 

      구약 제사장들이 드렸던 제사들은 언제든지 혹은 정확히 번역하면결코죄를 없게 하지 못했습니다(4절 참조).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 곧 속죄 제사를 드리셨습니다. 그의 죽음은 영원한 속죄 제사의 행위이었습니다. 그의 피 흘리심은 우리의 죄를 영원히 속하는 행위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더 이상의 제사가 필요치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이 완전하였기 때문에 그는 부활하셨고 승천하셔서 하나님 오른편에 앉으셨으며 그의 원수들 곧 사탄과 악령들과 그 종들이 다 굴복하게 되기까지 거기서 기다리시다가 그 때가 되면 심판자로 세상에 다시 오실 것입니다.

 

14.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14: 그는 거룩하게 되는 사람들을 단 한 번의 희생제사로 영원히 완전하게 하셨습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다시 한번 위의 사실을 확증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단번 속죄로 거룩케 하신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거룩케 하심과 의롭다 하심이 완전한 거룩이요 완전한 의임을 증거합니다. 물론 그것은 법적인 개념입니다. 실제적으로는 아직 우리 속에 불결과 죄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법적으로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완전한 거룩과 완전한 의를 얻은 자들이 되었습니다. 이것을 바울 사도는 로마서 10:4에서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또 고린도전서 1:30에서는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라고 말씀했습니다.

 

15.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언하시되 16.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로는 그들과 맺을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17.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18.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15-18: 15. 그리고 성령도 우리에게 증언하여 주십니다. 먼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6.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날 이후에, 내가 그들에게 세워 줄 언약은 이것이다. 나는 내 율법을 그들의 마음에 박아주고, 그들의 생각에 새겨주겠다. 17. 또 나는 그들의 죄와 불법을 더 이상 기억하지 않겠다.'" 18. 죄와 불법이 용서되었으니, 죄를 사하는 제사가 더 이상 필요 없습니다.

 

      구원받은 성도의 삶은 이제 외적 율법에 따라 사는 것이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의 안에서 성령의 법으로 살고, 우리 마음과 생각에 심으신 법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것은 얽매이는 종의 법이 아니고 자유의 법입니다. 성도는 즐거움으로, 자원함으로 하나님의 법을 순종하는 자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완전한 속죄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죄와 불법을 기억도 하지 않으십니다.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필요가 없을 정도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원은 완전합니다. 이 구원 안에서 우리는 기쁨과 자유를 누리고 천국의 영광을 보장합니다.

 

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19: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예수의 피를 힘입어서 담대하게 지성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한 성도들은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두가 형제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섬기는 모든 형제들에게 믿음과 소망과 사랑에 대해 알아듣도록 권고하고 격려하는그 권면의 근거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첫째는 우리가 예수님의 피로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의 피는 9장에 말씀한 대로영원한 속죄를 이루신 피입니다(12). 그 피로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갈 담력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9:14에는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라고 말씀했던 것입니다. 죄인은 하나님 앞에 감히 나아갈 수 없으나 예수님의 피로 죄 씻음을 받은 자마다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가게 됩니다.

 

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20: 예수께서는 휘장을 뚫고 우리에게 새로운 살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휘장은 곧 그의 육체입니다.

 

      성도가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은 그리스도께서 지성소 휘장 같은 자신의 육체를 찢어 열어 놓으신새롭고 산 길입니다. 그 길이 새로운 길인 것은 구약 제도 아래서는 생각지 못했던 길이기 때문입니다. 또 구약의 제사 제도가 우리의 죄와 연약 때문에 무력했던 것과 달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이 길은 효력이 있고 생명력이 넘친 길입니다. 누구든지 이 길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즉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를 믿고 하나님께 나아가면 하나님을 뵙고 하나님과 교제하며 영생의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21: 그리고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시는 위대한 제사장이 계십니다.

 

      또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살아갈 이유로,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집은 교회 혹은 천국을 가리킵니다. 참된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의 시작이며 영적 천국입니다. 주께서는 천국이 이미 성도들 가운데서 시작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7:20, 21).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한 큰 제사장이시며 우리의 크신 중보 자이십니다. 우리는 교회 안에서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나아가며 하나님을 섬깁니다. 그는 우리가 연약할 때마다 우리를 위해 중재하시고 우리의 허물과 실수를 용서하시고 우리에게 새 힘과 용기를 주십니다.

 

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22: 그러니 우리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참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우리는 마음에다 예수의 피를 뿌려서 죄책감에서 벗어나고, 맑은 물로 몸을 깨끗이 씻었습니다.

 

       그리고 소망을 가지고 살 수 있는 근거는 죄 사함의 사실입니다. 혼탁한 마음의 죄악이 예수님의 피 뿌림을 받아선한 양심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로 악하고 더러웠던 양심이 깨끗해지고 우리의 몸을 맑은 물로 씻은 바 되었습니다. 이것이 구원이 내포하는 중요한 내용인 죄 사함입니다. 그러므로 참된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김효성 강해집 拔萃

 

     [완전한 희생제물로서의 그리스도] 새 언약의 중보자인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제사의 완전한 효력을 언급한 앞 단락에 이어, 여기서는 옛 언약에 속한 희생제물에 대한 불완전성을 제시하면서 완전한 희생 제물로서의 그리스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물 자체의 연약성을 지녔던 구약 제사는 진정한 의미에서 보면 근본적인 죄 문제의 해결에 실패했습니다. 어찌 동물의 피가 사람의 죄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 하나님이 눈감아 주심으로써, 죄에 대한 형벌이 유예(猶豫) 되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희생제사는 끊임없이 반복되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완전한 하나님이시요 또한 완전한 인간으로서, 세상 죄를 대신 짊어지시기에 합당하신 (1:29) 그리스도는 골고다 언덕에서 피 한 방울 남기지 않은 영원한 제사를 단번에 드리심으로 죄의 문제를 완결 지으셨고, 이제 더 이상의 제사는 불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데일리 성경 拔萃]

 

묵상 Mediatation I 말씀 안에 머물며 하나님 경험하기 /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 듣기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으로 죄 사함을 받았음을 믿고,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깨달음과 교훈, 감사, 책망 회개)

 

        마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매일같이 씻음을 받아야 함을 깨닫습니다. 이렇게 피 뿌림을 받은 우리 마음은 악한 양심을 선으로 바꾸고, 나아가 하나님과 교통하는 삶을 누릴 수 하셨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적용 Application I 내게 주신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 찾기

 

피 뿌림을 받은 자로서 담대하게 그리스도 앞에 나아가겠습니다. 기도로 아뢰며 말씀으로 교통하겠습니다. 도덕과 윤리와 정의를 지키려 발버둥 치기보다는 예수님과 교통하며 성령의 음성을 듣겠습니다.

 

기도 Prayer I 내게 주신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기

 

                       사무엘을 부르시고, 다윗에게 말씀하시고, 바울에게 증거하도록 하셨듯이, 부르시고, 말씀하시고, 증거하게 하옵소서. 마음을 열고 깨끗한 양심의 회개로 주님께 기쁨을 드리게 하시고 성령님과 화목한, 한 영이 되게 하소서. 그리스도의 생명이 나의 생명이 되게 하신 주님, 삶이 그리스도의 능력을 힘입은 모습이 되게 하소서.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개인: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주인으로 섬기는 영광을 날마다 누리게 하소서

교회: 11월 청년부 연합기도회 WIP(11/24)이 참여하는 청년들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기도회가 되게 하소서

선교: 이혜경(하와이) – 하와이 D.T.S 메디칼팀 사역에 건강과 지혜 주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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