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QT : 2012. 11. 29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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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임재 속으로 |
▹찬양으로 주님의 임재 가운데 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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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8장 / 복음성가 : 주의 거룩하심 생각할 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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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내 눈을 열어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
요한계시록 4:5-11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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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님(8장) 1절 2절 3절 4절 거룩거룩거룩 전능하신 주님 거룩거룩거룩 주의 보좌 앞에 거룩거룩거룩 주의 빛난 영광 거룩거룩거룩 전능하신 주님 이른 아침 우리 주를 모든 성도 면류관을 모든 죄인 눈 어두워 천지 만물 모두 찬송합니다. 벗어드리네 볼 수 없도다 주를 찬송합니다. 거룩거룩거룩 자비하신 주님 천군 천사 모두 주께 굴복하니 거룩하신 이가 주님 밖에 없네 거룩거룩거룩 전능하신 주님 성 삼위일체 우리 주로다 영원히 위에 계신 주로다 온전히 전능하신 주로다 성삼위일체 우리 주로다 아멘
찬송 속의 주님: 리지날드 히버(Reginald Heber)는 옥스퍼드 대학의 학위와 훌륭한 가문과 넉넉한 재산이 있었지만 시골 호드넷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가진 것을 나누며 작은 교회를 섬기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그는 성공회 주교로 취임하였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인도로 부임하였지만 예기치 않은 사고로 익사하고 말았습니다. 그의 아내는 그의 가방에서 낡은 종이 한 뭉치를 발견합니다. 그것은 하버가 호드넷에서 목회할 때 ‘삼위일체’ 주일 예배를 위해 지은 찬송이었습니다. 이 찬송은 가사를 통해 하나님의 속성을 분명히 밝혀 주기 때문에 주일 예배에서 애창되고 있습니다. 거룩, 거룩, 거룩(계 4:8, 사 6:3)은 성부, 성자, 성령 삼위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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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tation, [2012. 11. 29 목] 곽노선 집사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한나님 [성경본문] 계시록 4:5-11 ᄆ 말씀 Scripture I 본문을 3번 정도 읽으며 전체적인 뜻을 파악하기/ 내게 다가오는 말씀들을 적어보기
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5절: 그 보좌로부터 번개가 치고, 음성과 천둥이 울려 나오고, 그 보좌 앞에는 일곱 개의 횃불이 타고 있었습니다. 그 일곱 횃불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십니다.
번개와 음성과 뇌성은 하나님의 능력과 위엄을 보이며 이러한 위엄과 능력은 특히 그의 심판하심에서 나타날 것입니다. 그 보좌 앞의 일곱 등불은 하나님의 충만하신 영, 불같은 성령을 가리킵니다. 그는 전지하신 영이시요, 소멸하시는 불이십니다. 그는 사람을 살리기도 하시고, 죽이기도 하시는 영이십니다.
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들이 가득하더라 7.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6-7절: 보좌 앞은 마치 유리 바다와 같았으며, 수정을 깔아 놓은 듯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보좌 가운데와 그 둘레에는, 앞 뒤에 눈이 가득 달린 네 생물이 있었습니다. 7. 첫째 생물은 사자와 같이 생기고, 둘째 생물은 송아지와 같이 생기고,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과 같이 생기고,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와 같이 생겼습니다.
사도 요한은 셋째로 보좌 주위에 있는 네 생물을 보았습니다. 보좌 앞에 수정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주위에 네 생물이 있었습니다.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는 구약시대에 성막의 물두멍이나 성전의 바다를 기억나게 합니다. 그것들은 다 제사장의 수족을 씻는 일을 위하여 만든 것이었습니다. 천상의 ‘수정 같은 유리 바다’는 하나님 앞에서의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로 말미암아 흠과 점 없게 된 성결을 나타낼 것입니다. 보좌 가운데와 주위의 네 생물은 에스겔서에 나오는 그룹이라는 천사와 같습니다. 24장로가 교회를 대표하듯이, 이 네 생물은 천사들을 대표하는 것 같습니다. 그들의 앞뒤에 눈이 가득한 것은 그들의 통찰력과 지식의 충만함을 상징할 것입니다.
그 네 생물의 모습은 매우 상징적으로 묘사되었습니다.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았습니다. 사자는 불굴의 용맹스러움을, 송아지는 온순함과 충성을, 사람은 지혜와 총명을, 독수리는 쇠하지 않는 생명력과 민첩함을 상징하는 것 같습니다. 천사들은 하나님을 섬김에 있어서 이러한 특징들을 가집니다. 그들은 악령들과의 영적 전투에서 물러서지 않고 용맹스럽고, 온순하여 하나님의 뜻을 묵묵히 순종하고 충성하며, 또 지혜롭고 민첩하며 쇠하지 않는 생명력을 가집니다.
8. 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 하고 9. 그 생물들이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돌릴 때에 8-9절: 이 네 생물은 각각 날개가 여섯 개씩 달려 있었는데, 날개 둘레와 그 안쪽에는 눈이 가득 달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밤낮 쉬지 않고 "거룩하십니다, 거룩하십니다, 거룩하십니다, 전능하신 분, 주 하나님! 전에도 계셨으며, 지금도 계시며, 또 장차 오실 분이십니다!" 하고 외치고 있었습니다. 9. 영원무궁 하도록 살아 계셔서 그 보좌에 앉아 계신 분께, 그 생물들이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드리고 있을 때에,
네 생물이 여섯 날개가 있는 것은 마치 이사야 6장에 나오는 스랍이라는 천사의 모습과 같습니다. 거기에 보면, 그 여섯 날개는 얼굴과 발을 가리우는데 넷이 사용되고, 나는 데 둘이 사용되었습니다. 여하튼 네 생물들은 밤낮 쉬지 않고 하나님의 거룩하심 찬양하기를 힘씁니다. 천사들의 모습은 상징적으로 묘사되어 있지만, 천사들의 존재는 실재입니다. 천사는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물입니다.
천사들의 주요 임무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찬양대의 임무입니다. 자기의 육신의 기분이나 흥이나 감정을 좋게 하려고 노래를 부르는 이들이 아니고, 참으로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을 찬양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허무한 가사를 지절거리는 노래들을 미워하시나, 진리에 합한 노래들을 귀하게 보십니다. 물론, 찬양은 가사뿐만 아니라, 곡과 리듬과 박자도 하나님이 세우신 법과 질서에 맞게 아름다워야 합니다.
10.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 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10-11절: 스물네 장로는 그 보좌에 앉아 계신 분 앞에 엎드려서, 영원무궁 하도록 살아 계신 분께 경배 드리고, 자기들의 면류관을 벗어서, 보좌 앞에 내놓으면서 11. "우리의 주님이신 하나님, 주님은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주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셨으며, 만물은 주님의 뜻을 따라 생겨났고, 또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하고 외쳤습니다.
24장로들이 그들 자신의 면류관을 벗어 하나님의 보좌 앞에 던져 드리는 것은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려야 한다는 고백의 표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의 믿음과 선행에 대해 상주시지만, 성도는 사실상 그런 상을 받을 만한 의가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우리 된 것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뿐임을 지상에서도, 천상에서도 고백해야 할 것입니다.
천사들만 하나님을 찬양할 것이 아니라, 24장로들 곧 성도들의 회인 교회도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한 근본적 이유는 그가 창조주이시기 때문입니다. 천지 만물은 그에 의하여 지음을 받았고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오직 그 분만 모든 피조물들에게서--천사들과 사람들과 기타 모든 만물에게서--영원히 찬양을 받으셔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본 장에서 우리는 몇 가지 교훈을 받는다. 첫째로, 우리는 사람의 현실만을 보지 말고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자. 그것은 하나님의 성결의 영광이요 그의 공의과 심판의 영광이요 그의 언약에 신실하심과 그의 선하심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며 오직 하나님만 섬기자. 둘째로, 우리는 믿음을 지키고 의의 흰옷과 금면류관을 쓰는 자가 되자. 이것이 천국에 있는 승리한 성도들이 모습이다. 이것은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의 모습이요, 악한 세상 속에서 의롭게 산 노아의 모습이다. 셋째로, 우리는 네 생물의 덕을 배우자. 그들의 사자 같은 용맹을, 송아지 같은 온유와 충성과 순종, 사람 같은 지혜와 총명을, 독수리같이 쇠하지 않는 생명력과 민첩함을 배우자. [김효성 강해집 拔萃] ※ [하나님 보좌에 대한 환상]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 내용이 일단락 되고, 본 장에서 22장까지는 ‘장차 될 일’(1:19)에 대한 내용이 기록되고 있습니다. 특히 4장은 환난 심판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보좌에 대한 환상이 언급됩니다. 아울러 하나님의 보좌를 둘러싼 24장로와 4생물에 대한 환상도 언급되는데 이는 하늘과 땅의 모든 존재들이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보존자이신 하나님께 영원토록 찬양하고 경배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는 현재도 보좌에 앉으셔서 역사를 주관하시는 한나님께서 최종적 심판 역시 그 봐좌 위에서 주관하실 것임을 분명히 계시하시는 것입니다. [데일리 성경 拔萃]
ᄆ 묵상 Mediatation I 말씀 안에 머물며 하나님 경험하기 /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 듣기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현실만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기를 바라시는 분이십니다. 믿음을 지키고 의의 흰옷과 금 면류관을 쓰는 자가 되기를 바라십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깨달음과 교훈, 감사, 책망 회개)
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리는 천사들을 본 받아 전인 적으로 최선을 대해 하나님을 높여드리고 기쁨을 드리는 삶을 살아야 됩니다.
ᄆ 적용 Application I 내게 주신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 찾기
주님의 일을 마친 자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고 더욱 순종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천국의 영원 삶에 참여하게 됨을 감사 드리고 더욱 주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ᄆ 기도 Prayer I 내게 주신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기
오늘 말씀을 통해 천상에서 부르는 천사들의 찬송이 들리는 듯 합니다. 거룩한 삶을 살게 하소서 구별된 삶을 살게 하소서. 오직 주만 바라보는 삶이 되게 하소서.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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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눈이 어두운 죄인이지만 빛나는 하나님의 영광 앞에서 찬양의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교회: 청년부 각 부서와 연합회가 언제나 하나님의 뜻과 얼굴을 구하는 청년들로 가득하게 하소서
선교: 김상현(N국) – 영육간에 항상 강건하고 사역 가운데 하나님께서 기름부어 주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