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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수, 너도 이와 같이 하라

작성자곽노선|작성시간13.03.27|조회수112 목록 댓글 0

 

동안 QT : 2013. 3.  27 수요일                                                     

주님의

임재 속으로

찬양으로 주님의 임재 가운데 나갑니다.

찬송가 500 / 복음성가 : 한라와 백두와 땅끝까지

말씀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내 눈을 열어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누가복음 10:29-37     (너도 이와 같이 하라)                            

 

어떤 사람이 강도를 만나 죽을 위험에 처해 있을 때 그를 도와준 사람은 유대인으로부터 멸시를 받던 사마리아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비유를 통해서 진정한 이웃이 누구인지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 주는 사람이 진짜 이웃임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이러한 일은 동일하게 다가 옵니다. 입으로만 이웃사랑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으로 드러나는 이웃을 향한 진정한 사랑실천이 요구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자비를 베푼 사마리아인처럼 어려움을 당한 사람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이웃이 되어주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오늘 내가 돌볼 이웃은 누구일까요?

 

 

Meditation, [2013. 3. 27 ] 곽노선 집사

너도 이와 같이 하라

[성경본문] 누가복음 10:29-37

 

   말씀 Scripture I 본문을 3번 정도 읽으며 전체적인 뜻을 파악하기/ 내게 다가오는 말씀들을 적어보기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

29. 그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29. 그런데 그 율법교사는 자기를 옳게 보이고 싶어서 예수께 말하였다.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입니까?"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라는 질문에 대해전심 전력하여 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율법을 행하면 영생을 얻으리라고 말씀하신 예수님께 그 율법사는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오니이까?”라고 다시 질문합니다. 이 질문에 대해 주께서는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로 대답하십니다.

 

3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31.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32.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30.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들을 만났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서, 거의 죽게 된 채로 내버려두고 갔다. 31. 마침 어떤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 사람을 보고 피하여 지나갔다. 32. 이와 같이, 레위 사람도 그 곳에 이르러 그 사람을 보고, 피하여 지나갔다.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났습니다. 여리고는 예루살렘에서 동쪽으로 35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었던 마을로서 예루살렘은 해발 800미터나 되지만 여리고는 해면보다 390미터나 낮은 지역이었습니다. 따라서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는 길은 매우 험하고 종종 강도들이 활개치는 곳이었습니다. 강도들은 그 사람의 옷을 벗기고 그를 때려 거의 죽은 상태로 버리고 갔습니다.

 

        그 때 우연히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 강도 만나 죽게 된 자를 보게 됩니다. 그러나 그는 아마 자기도 피해를 당할까봐 두려워서 혹은 자기 일이 바쁘다고 스스로를 합리화 시키면서 그를 못 본척하고 지나갑니다. 또한 한 레위인도 우연히 그 곳에 이르러 그 강도 만난 자를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도 그를 피해 갑니다. 제사장과 레위인은 종교적 직분을 가진 자들이었지만 그 죽게 된 자를 돌보고 살려주려는 긍휼과 사랑의 마음이 없습니다.

 

33.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34.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니라 35. 그 이튿날 그가 주막 주인에게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며 이르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33. 그러나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길을 가다가, 그 사람이 있는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측은한 마음이 들어서, 34. 가까이 가서, 그 상처에 올리브 기름과 포도주를 붓고 싸맨 다음에, 자기 짐승에 태워서, 여관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주었다. 35. 다음 날, 그는 두 데나리온을 꺼내어서, 여관 주인에게 주고, 말하기를 '이 사람을 돌보아주십시오.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오는 길에 갚겠습니다' 하였다.

 

        그런데 한 사마리아인이 여행하는 중에 거기 이르게 되었습니다. 사마리아인은 유대인들이 반쯤 이방인으로 취급하여 상종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이 사마리아인은 자신이 유대인에게 그런 취급을 받는다고 해서 그 강도 만난 유대인을 그냥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는 그를 불쌍히 여깁니다. 사랑은 이웃을 긍휼히 여김에서 시작됩니다. 그는 그에게 가까이 가서 자기가 가지고 있던 기름과 포도주를 꺼내어 그의 상처에 부었습니다. 그것은 그 상처를 소독하고 부드럽게 하는 응급조치의 방법입니다. 그는 그의 상처를 싸매고 그를 자기 짐승에 태워 여관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었습니다. 또 그는 이튿날 노동자의 이틀 품삯이나 되는 데나리온 둘을 여관 주인에게 주면서 그 사람을 돌보아 주기를 요청했고 비용이 더 들면 그가 돌아올 때 갚아주겠다고 말합니다. 그는 자기 시간과 수고와 물질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참된 이웃 사랑입니다.

 

36.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37.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36. 너는 이 세 사람 가운데서 누가 강도 만난 사람에게 이웃이 되어 주었다고 생각하느냐?" 37. 그가 대답하였다. "자비를 베푼 사람입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여라."

 

        예수께서는 이 비유를 말씀하신 후 그 율법사에게네 의견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고 질문하십니다. 그의 질문은 이상하게 보입니다. 그 율법사는 주님께내 이웃이 누구오니이까?”라고 질문했었습니다. 우리 생각에는, 주께서네 이웃은 강도 만난 자이니라고 말씀하실 것 같은데, 그게 아니고강도 만난 자의 이웃은 누구인가?”라고 물으신 것입니다.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은 그 사마리아인이라고 율법사는 대답했고 주께서는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고 말씀하십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는 단순히 선행을 교훈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주께서는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고 선행을 교훈하셨습니다. 그러나 주의 말씀은 그 강도 만난 자는 바로 우리 자신 곧 온 인류이며, 그 사마리아인은 바로 예수님 자신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유대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사마리아인 혹은 귀신들린 자라고 비난하고 배척하였습니다( 8:48). 그러나 그는 마귀의 유혹으로 범죄하여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받게 된 인류를 위해 친히 세상에 내려오셔서 자신의 몸을 십자가에 내어주셨습니다. 그분은 참 이웃 사랑을 실천하셨습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은 우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참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또한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이웃의 영혼 구원을 위해 전도하는 것은 가장 큰 사랑의 행위입니다. 그러나 또한 어려움 당한 이웃을 돌아보는 것도 성도가 힘써야 할 사랑의 행위입니다. 구제는 하나님의 기쁘신 뜻이며 명령입니다. 신명기 15장은 가난한 형제에게 마음을 강퍅히 하지 말고 반드시 네 손을 펴서 그의 필요대로 쓸 것을 넉넉히 꾸어주라고 말씀했고 그러면 하나님께서 너의 범사에 복을 주시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15:7-11). 또 잠언에서는 구제가 하나님께 꾸어드리는 것이요( 19:17) 의인의 삶이며( 21:26) 복된 삶이라고 말씀했습니다( 11:24, 25; 28:27). 또 예수께서는 누가복음 12:33에서 구제가 하늘 창고에 저축하는 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기의 성공과 행복만을 추구하는 이기적 인생관을 버리고 하나님께 우리의 몸을 드려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고 그의 뜻을 따라 이웃에게 선을 베푸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입니다. 에베소서 2:10,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디도서 2: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救贖)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이웃을 유익하게 하는 삶은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내는 인간다운 삶입니다.

[김효성 강해서 拔萃]

 

     [영생과 참 이웃 눅10:25-37] 본문은 영생의 방법을 묻는 어떤 율법사의 질문 및 그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25-28)과 그 질의 응답에서 파생된 새로운 질문인 참 이웃에 대한 질의 응답(29-37)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본문은 율법과 복음의 핵심이 사랑이라는 것과 내 이웃이 누구냐를 논하기 전에 자신이 누구에게든지 이웃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성경 拔萃]

묵상 Mediatation I 말씀 안에 머물며 하나님 경험하기 /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 듣기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우리의 이웃이 되어 주신 분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깨달음과 교훈, 감사, 책망 회개)

 

         사마리아인의 비유에서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된 그 사마리아인은 바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는 죄로 인하여 죽게 된 우리, 사탄과 악령들에게 강도 만난 것과 같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자신의 생명과 몸을 우리를 위해 주셨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그분의 사랑은 우리를 죄와 영원한 멸망에서 건져내어 주신 사랑입니다. 이 비유는 단지 이웃에게 선행을 베푸는 사랑을 가르치는 말씀이 아니고 사람들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시는 예수님의 구원적 사랑을 나타내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구원적 사랑은 이웃에 대한 우리의 사랑의 동기와 모범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그를 위해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에서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고 말했습니다(고후 5:15). 또 그는만일 누구든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지 아니하거든 저주를 받을지어다라고 말했습니다(고전 16:22).

 

또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적 사랑을 본받아 이웃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주께서는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사장과 레위인과 같이 종교적 직분만 구하지 말고, 참 사랑을 실천하는 사마리아인처럼 되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죄인들을 영원한 형벌로부터 구원해주신 사랑입니다. 우리는 이웃의 영육의 유익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적용 Application I 내게 주신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 찾기

 

이웃이 되어 주셔서 고난과 환난을 감당해 주신 그리스도를 본 받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섬기는 삶을 살겠습니다.

 

기도 Prayer I 내게 주신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기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웃이 되어 내게 비추신 그 빛을 반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을 복음과 사랑으로 돌보는 삶이 되게 하소서.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

 

 

개인: 입으로만 이웃사랑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실천하게 하소서

교회: 모든 청년들이 진실한 사랑을 이웃에게 전함으로 하나님 나라를 구현하도록

선교: 박관수 만성 중이염이 완전히 회복되어 언어습득과 성령충만한 가정이 되어 겸손한 마음으로 섬길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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