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QT : 2013. 4. 8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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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임재 속으로 |
▹찬양으로 주님의 임재 가운데 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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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12장 / 복음성가 : 주 내 맘에 모신 후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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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내 눈을 열어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
요한복음 12:12-19 (어린 나귀를 타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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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왕이신 예수님께서 왕궁이 있는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십니다. 군중은 전쟁에서 승리를 뜻하는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환영합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정치적으로 독립하고 경제적으로 부강한 왕국으로 회복시켜줄 전쟁의 용사와 같은 왕으로 환영합니다. 그런데 중무장한 말이 아니라 무장해제된 나귀새끼를 타고 입성하신 예수님은 그들이 생각하는 왕 개념을 바꾸어 주십니다. 예수님은 겸손히 섬기면서 고난과 죽음, 자기희생으로 하나님나라를 세워나가는 겸손환 왕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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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tation, [2013. 4. 8 월] 곽노선 집사 어린 나귀를 타신 예수님 [성경본문] 요한복음 12:12-19
ᄆ 말씀 Scripture I 본문을 3번 정도 읽으며 전체적인 뜻을 파악하기/ 내게 다가오는 말씀들을 적어보기 12. 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것을 듣고 13.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12. 다음날에는 명절을 지키러 온 많은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오신다는 말을 듣고, 13. 종려나무 가지를 꺾어 들고, 그분을 맞으러 나가서 "호산나!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에게 복이 있기를! 이스라엘의 왕에게 복이 있기를!" 하고 외쳤다.
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 함을 듣고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고 외쳤습니다. 종려나무 가지는 기쁨의 표시입니다. 그들은 ‘호산나’를 외쳤다. ‘호산나’는 ‘이제 구원하소서’라는 뜻입니다. 시편 118편에는 이런 시가 있습니다. “건축자의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의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이 날은 여호와의 정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우리가 구하옵나니 이제 형통케 하소서”(22-25절). 이것은 메시아 예언시 입니다. 무리들이 예수님에 대해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라고 말한 것을 보면 그들은 예수께서 메시아이심을 믿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14. 예수는 한 어린 나귀를 보고 타시니 15. 이는 기록된 바 시온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 16. 제자들은 처음에 이 일을 깨닫지 못하였다가 예수께서 영광을 얻으신 후에야 이것이 예수께 대하여 기록된 것임과 사람들이 예수께 이같이 한 것임이 생각났더라 14. 예수께서 어린 나귀를 보시고, 그 위에 올라타셨다. 그것은 이렇게 기록한 성경 말씀과 같았다. 15. "시온의 딸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보아라, 네 임금이 어린 나귀를 타고 오신다." 16. 제자들은 처음에는 이 말씀을 깨닫지 못하였으나, 예수께서 영광을 받으신 뒤에야, 이것이 예수를 두고 기록한 것이며, 또 사람들도 그에게 그렇게 대하였다는 것을 회상하였다.
예수께서는 한 어린 나귀를 데려다가 타셨습니다. 요한은 “이는 기록된 바 시온 딸아, 두려워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았다”고 말합니다. 그가 인용한 구약성경은 스가랴 9:9입니다. 다른 복음서들에 보면, 예수께서는 제자 둘을 보내어 그 나귀새끼를 빌려오게 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자신을 위해 나귀 한 마리도 없으셨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세상의 모든 것들의 참 소유주이십니다. 그분은 지금 겸손하게 나귀새끼를 타시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겁니다. 제자들은 처음에 스가랴의 예언이 예수님께 대한 것임을 알지 못했으나 그분이 영광을 얻으신 후에 즉 그분이 부활하신 후에 그것이 예수님께 대해 기록된 것임과 사람들이 예수님께 이같이 한 것인 줄 생각났습니다.
17. 나사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실 때에 함께 있던 무리가 증언한지라 18. 이에 무리가 예수를 맞음은 이 표적 행하심을 들었음이러라 17. 또 예수께서 무덤에서 나사로를 불러내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실 때에 함께 있던 사람들이, 그 일어난 일을 증언하였다. 18. 이렇게 무리가 예수를 맞으러 나온 것은, 예수가 이런 표징을 행하셨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사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실 때에 함께 있던 무리들은 계속 증거하였고 이런 까닭에 무리들은 예수님을 맞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가 이 표적 행하셨음, 즉 죽은 지 나흘이 되어 썩는 냄새가 나기 시작한 나사로를 다시 살리신 기적 행하셨음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무리들은 예수님을 메시아로 생각하며 영접하였고 호산나 찬송을 불렀던 것입니다. 예수께서 죽은 나사로를 다시 살리신 기적이 사실이 아니었다면,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지 못했을 것입니다. 또 나사로를 다시 살리신 것을 본 사람들이 있었고 그들이 그 사실을 다른 이들에게 증거하지 않았다면, 많은 사람들이 그가 예루살렘에 들어오심을 환영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수께서 그렇게 환영을 받으신 것은 그가 죽은 나사로를 다시 살리셨다는 증거입니다.
예수께서 죽은 나사로를 다시 살리신 것을 보고 예수님을 믿었고 그 사실을 본 자들이 예수님에 대해 증거함으로 예수님을 영접했던 것과 같이, 우리는 성경의 진실한 증언들을 통해 예수님을 확신하고 환영하고 그분을 사랑하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님에 대해 증거해야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성경은 죄인들로 하여금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알고 믿어 구원받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죄인들은 성경을 통해 예수님을 믿고 확신하고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마음을 열고 성경을 연구하는 자는 예수님을 확신하고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또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얻은 자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다른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해야 합니다. 그들도 우리처럼 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도록 우리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해야 합니다.
19. 바리새인들이 서로 말하되 볼지어다 너희 하는 일이 쓸 데 없다 보라 온 세상이 그를 따르는도다 하니라 19. 그래서 바리새파 사람들이 서로 말하였다. "이제 다 틀렸소. 보시오. 온 세상이 그를 따라갔소."
바리새인들은 서로 말하합니다. “볼지어다 너희 하는 일이 쓸데없다. 보라 온 세상이 저를 좇는도다.” 유대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죽이려 하고 나사로까지 죽이려 했지만, 유대인 회중들 가운데 예수님에 대한 진지한 인식과 깨달음이 퍼집니다. 바리새인들도 스스로 인정하며 “보라 너희가 계획하는 일이 쓸데없다. 보라 온 세상이 그를 따르는도다”라고 말합니다. 악한 자들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죽이려 하고 하나님의 일을 대항하고 좌절시키려 계획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뜻하신 바를 하나씩 이루어가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도 남김 없이 결국 다 이루어질 것입니다.
본문의 교훈은 무엇입니까? 첫째로, 우리는 성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확신해야 합니다. 나사로 까닭에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었듯이, 성경에는 예수님을 통해 병고침을 받고 기적을 체험한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은 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는 증인들입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합니다. 누구든지 성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확신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읽는 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합니다(딤후 3:15).
둘째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해야 합니다. 나사로의 기적을 본 자들은 다른 이들에게 예수님에 대해 증거했습니다. 성경을 깨닫고 예수 믿고 구원을 얻은 자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구주 예수님을 소개하고 증거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받은 구원의 은혜를 다른 이들에게 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와 영원한 지옥 형벌로부터 구원하셔서 자기 백성을 삼으신 목적은 우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 곧 그의 은혜를 전하게 하려 하심입니다(벧전 2:9).
셋째로, 우리는 결코 하나님의 뜻을 대적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저 유대지도자들처럼 위선적인 교인, 양심에 화인 맞은 외식자 같이 해서는 안됩니다. 악한 자들이 하나님의 뜻을 대적한다고 하나님의 일은 좌절되지 않습니다. 악한 자들의 악행은 자신들의 악만 더 쌓을 뿐이며 또한 그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진노만 더욱 쌓을 뿐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은 착오 없이 다 이루어질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받들며 이루는 하나님의 종이 될지언정 결코 저 악한 자들을 닮아서는 안될 것입니다. [김효성 강해서 拔萃]
. ※ [승리의 예루살렘 입성] 드디어 예수님께서 수난을 통한 구속의 역사를 이루시기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십니다(마21:1-11; 막11:1-11). 당국자들은 예수님이 입성하는 즉시 그분을 체포하려 했으나 백성들의 소동함으로 부득이 계획을 변경해야만 했습니다. 한편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고 입성하신 것은 스가랴 9장9절의 예언을 이루신 것입니다. [데일리 성경 拔萃] ᄆ 묵상 Mediatation I 말씀 안에 머물며 하나님 경험하기 /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 듣기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고난과 죽음 등 자기 희생과 섬김과 사랑으로 하나님 나라를 세우시는 분입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깨달음과 교훈, 감사, 책망 회개)
중무장한 말이 아니라 무장해제된 나귀새끼를 타고 입성하신 예수님은 그들이 생각하는 왕 개념을 바꾸어 주십니다. 예수님은 겸손히 섬기면서 고난과 죽음, 자기희생으로 하나님나라를 세워나가는 겸손환 왕이심을 깨닫게 됩니다.
ᄆ 적용 Application I 내게 주신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 찾기
권력이나 강압으로 인간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배웁니다. 희생과 섬김과 사랑으로 형제 자매를 권면하는 삶이 되겠습니다.
ᄆ 기도 Prayer I 내게 주신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기 희생과 섬김과 사랑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감정과 혈기의 삶이 아니라 예수님의 겸손과 희생과 사랑을 배우게 하소서.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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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높아지기 보다는 낮아지고, 다스리기 보다는 섬기는 모습을 소유하게 하소서
교회: 큐티나눔 소그룹 인도자들에게 기름 부어주셔서 거룩한 종으로 쓰임 받게 하소서
선교: 김명은(K국) – 5기 제자훈련(DTS: 2012년 9월-2013년4월)을 통해 헌신된 기독교 지도자들이 세워질 수 있도록(5기 학생 31명 훈련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