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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 (토) 내 삶에 주님의 처소를 세우라

작성자기호헌|작성시간26.06.20|조회수15 목록 댓글 0

출애굽기 25:1~9

 

새번역

 

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나에게 예물을 바치게 하여라. 누가 바치든지, 마음에서 우러나와 나에게 바치는 예물이면 받아라.

3 그들에게서 받을 예물은 이러하니, 곧 금과 은과 동과

4 청색 실과 자주색 실과 홍색 실과 가는 모시 실과 염소 털과

5 붉게 물들인 숫양 가죽과 돌고래 가죽과 아카시아 나무와

6 등잔용 기름과 예식용 기름에 넣는 향품과 분향할 향에 넣는 향품과

7 에봇과 가슴받이에 박을 홍옥수와 그 밖의 보석들이다.

8 내가 그들 가운데 머물 수 있도록, 그들에게 내가 머물 성소를 지으라고 하여라.

9 내가 너에게 보여 주는 모양과 똑같은 모양으로 성막과 거기에서 쓸 모든 기구를 만들어라."

 

묵상 Point

(출처 : 묵상과 설교 / 성서유니온)

 

1) 자원하는 마음으로 성막을 세우라

 

성막에 쓸 재료를 가지고 오도록 명하시되 기쁜(즐거운) 마음으로 내기를 원하신다(고후 8:12; 9:7). 이 예물은 출애굽할 때 하나님의 간섭으로 애굽 사람들에게서 얻은 것들이다(출 12:35-36). 하나님의 선물이기에 하나님의 소유임을 인정한 자들에게 성막 제작을 맡기신다. 성막의 재료를 보라. 값진 것들도 있고 흔한 재료도 있다. 누구든 마음만 있으면 참여할 수 있게 하셨다. 이제 사람 성전을 짓고 싶어 하신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내가 하나님의 소유임을 인정한 자들이 세울 수 있다.

 

2) 교제하기 위하여 성막을 세우라

 

이스라엘을 선택하시고 많은 긍휼과 자비로 출애굽하여 구원하시고, 언약을 맺어 자기 백성 삼으신 목적은, 그들 가운데 함께 거하며 교제하기 원하셨기 때문이다. 성막은 초월적인 하나님이 인간 속에 임마누엘 하신 것이며, 우리와 만나서 산 교제를 나누기 원하시는 마음의 표현이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 가운데 임마누엘 하시고(요 1:14) 말씀과 성령으로 우리를 성전 삼아 내주하심으로써 그 교제를 나누기 원하신다. 우리 교회는 임마누엘의 주님과 교제하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설교 / 예물을 가져오라 강해설교

(출처 : 생명의 삶 플러스 / 두란노)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성소에 관해 말씀하시는데, 그 대상이 제사장이 아니라 백성입니다. 백성이 직접 성소를 지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제사를 드릴 것입니다. 하나님은 직접 성소를 짓고 제사를 드리는 자들에게 기쁜 마음으로 예물을 가져오라고 하십니다. 일반적으로는 성소를 짓는 방식, 크기, 모양 등이 정해진 뒤에 적절한 예물을 책정하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성소에 대한 구체적인 설계를 알려 주시기 전에 먼저 예물을 드리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백성의 순종을 원하셨습니다. 순종은 말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타당하다는 생각이 들고 납득이 가서 행동하는 것은 순종이 아닙니다. 설계가 나오기 전에 기쁜 마음으로 예물을 드릴 수 있는 것은 순종하는 마음이 있을 때 가능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말씀에 순종해 기쁜 마음으로 예물을 드렸습니다. 양도 차고 넘쳤습니다. 그래서 모세가 예물을 그만 가져오라고 공포해야 할 정도였습니다(36:5~7). 순종하는 마음이 가져온 결과입니다.

 

하나님은 예물에 관해 설명하시고 나서(3~7절) 당신을 위해 성소를 짓되, 친히 보여 주시는 모양대로 장막을 지으라고 지시하십니다. 8절의 '성소'는 히브리어로 '미크타쉬'이고, 9절의 '장막'은 '미쉬칸'입니다. '성소'는 구별된 처소를 강조하고, '장막'은 거하는 장소를 강조합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은 구별된 장소에 거하시지만, 신약에서 하나님은 성도들 가운데 거하십니다(요 1:14). 그러므로 성도는 움직이는 성소요, 하나님이 거하시는 구별된 장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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