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릴때(중.고등학교쯤으로 기억한다.) 선생님들 이야기가
선진국이라는 나라들은 너무 잘 살아서 할 짓이 없는 관계로
사는 재미가 없어 이혼율도 높고 자살률도 높다고 했었다.
이제 우리나라도 OECD회원국이다.
이른바 잘 산다는 나라들의 계열에 끼게 된 것인데...
그래서 그런지 자살률과 이혼률이 엄청 높아졌다.
아니 그냥 높아진 정도가 아니라 1~2등을 다툰다.
우린 뭐든지 1등만을 추구하니까 이런 것도 그런가?
우린 경쟁에서 이기는 교육만 받고 살아왔다..
조금만 내게 불이익이 오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고...
그래서 그런지 죽으면 죽었지 쪽팔리게 타협이란 없다.
그 만큼 유교에서 중도라고 가르쳤건만
흑백논리로 완전무장하고 대화와 타협을 이야기하는 인간들은
물에 물탄 놈, 회색분자라 몰아 부친다.
이건 좌파나 우파나 똑 같은 논리이다.
요즘 정치를 보면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하는 짓이 너무 극단적이고 야비하고 치졸하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우리 눈에는 치졸함이 훤히 보이는데
그들 대가리엔 그것이 ‘전략’쯤으로 여겨지는 모양이다.
야당을 설득해야 함에도 대통령은 엄동설한에 거리에 나가
‘천만 서명운동’에 참여한다.
엿같은 야당과 노조 때문에 나라가 망해가고 있다고 한숨을 쉰다.
대기업 임원들이 줄서서나와 서명운동에 참가한다.
마치 그 옛날 국가행사에 강제동원 되었던 학생들처럼....
야당은 더 지랄이다.
나라꼴이야 어떻게 되든지 말든지 우선 공천권 때문에
지네들 마음대로 갈라져서 난리다.
북에서는 핵폭탄을 만들고
우리는 그 폭탄을 머리에 이고 살아야함에도 불구하고
제밥그릇 챙기기에 바빠 선거구 확정도 못하고 있는 나라.
자살률이 높고 이혼률이 높고
지 새끼 때려죽여 사체를 잘라 버리고
재산 안준다고 지 부모 죽이는 대한민국.
박근혜대통령이 만든 ‘국회선진화법’을
여당 대표가 ‘가장 멍청한 법’이라고 공격하는 나라...
5만원권 지폐가 지난해에만
20조원이나 발행됐는데도 모자라는 나라.
정말 이 나라가 지금 정상적인 나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