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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커피 ~ 너무 많이 마신다..

작성자하나로통상|작성시간26.06.05|조회수2 목록 댓글 0

내가 생각해도 내가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신다.

왜? 문화인이라서?

옛날에는 커피 많이 마시는 놈이 문화인이었다..정말이다..ㅎㅎ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예전에 직장생활 할때도  거래처를 방문하면 

물어보지도 않고 여직원이 커피부터 내온다.

 

하루에 한두군데 들르는 것도 아니고

내 온 커피 마시지 않을 수도 없고....

( 미리 커피 말고 딴거 달라고 하는 것도 유난스러워 보이고....)

 

요즘 집에서도 수시로 커피를 마시게 된다.

입이 궁하면 자연스레 커피를 타게된다.

아마도 내가 담배를 피웠더라면 요즘같은 시기에  줄담배를 피웠을거다.

 

뭔가 자극성 있는게 입에서 땡기고

그럴때마다 무의식중에 커피를 타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그렇다고 무슨 고급 원두커피를 타는 것은 아니다

그냥 봉다리커피 타서 마신다.

 

봉지커피 맛이 옛날 다방에서 김마담이 타 주던

설탕, 프림 잔뜩 넣은 다방커피랑 맛이 가장 비슷하다.

 

요즘 애들은 점심으로 2,000원짜리 라면 먹고도

커피는 무슨 유명체인점 5~6,000원짜리 마시더라만...

 

 

어쩌다 시내 번화가를 걷다보면 한집 건너 커피집이다.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메가커피, 컴포즈 ,더벤티 ,빽 다방  ,매머드등등,,,,,,

 할리스커피, 엔제리너스, 카페베네, 커피빈, 커반등은  한때 번창하는듯 싶더니

이제 거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저렇게 큰 건물에 큰돈 들여  짓는게

겨우 ‘다방’이라는 사실에 기가 막힐 뿐이다.

커피가 일년에 3조원씩이나  수입되는 나라.

 

우리나라 커피 대부분은 베트남에서 온다.

싸기 때문이다.

인스턴트 커피 90% 이상이 베트남산이라고 보면 틀림없다.

좀 어려운 말로하면 ‘로부스타’라고 한다.....

 

요즘 한잔에 몇천원이상씩 하는 고급커피인 아라비카 종은

콜롬비아,브라질등에서 수입해 온다.

       .

        .

        .

        .

‘김마담~ 이 커피는 어느나라꺼고?  맛이 쥑이네....’

 

‘김양아~ 설탕하고 프리마 좀 아껴라..

 얼마나 처 넣었으면 저런 말이 나오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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