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가요방

우리 오빠 / 정진숙(2017)

작성자gentle|작성시간26.06.19|조회수2 목록 댓글 0

우리 오빠 / 정진숙(2017)

 

뜰 높고 문지방 깊은 그런 시골집에
뒷산 부엉이 부엉 부엉
자장가 부르는 소리
먼동 틀 때면 앞마당 뒷마당
삽짝거리 쓸어내고
새끼달린 어미 소 이랴 이랴
밭갈이 하던 사나이
열댓 고랑 갈아 업고
새마을노래 부르면서
올 농사는 더 잘 지어야지
중얼 중얼 다짐을 했고
땀에 젖은 누런 수건
이마 한번 훔쳐내고
우슴 터 밭둑 쇠꼴베어
쇠죽 끓여 먹이던 사나이
그 사나이가 우리 오빠
사랑하는 우리 오빠
그런 오빠를 어디에서 찾을 까요
미소 짓던 우리 오빠를


열댓 고랑 갈아 업고
새마을노래 부르면서
올 농사는 더 잘 지어야지
중얼 중얼 다짐을 했고
땀에 젖은 누런 수건
이마 한번 훔쳐내고
우슴 터 밭둑 쇠꼴베어
쇠죽 끓여 먹이던 사나이
그 사나이가 우리 오빠
사랑하는 우리 오빠
그런 오빠를 어디에서 찾을 까요
미소 짓던 우리 오빠를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