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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서32장1절~~44절 유다의 회복을 알리는 상징적 행위

작성자조영애모니카|작성시간26.06.09|조회수7 목록 댓글 0

                 유다의 회복을 알리는 상징적 행위 

 32  유다 임금 치드키야 제십년, 곧 네부카그네자르 제십팔년에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내리신 말씀, 

2   그때에 바빌론 임금의 군대가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있었고 , 예레미야 예언자는 유다 왕궁 경비대 울안에 갇혀 있었다. 

3   그를 감옥에  가둔 유다 임금 치드키야가 말하였다. " 어찌하여 그대는 이러한 예언을 하는 것이오 ?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이 도성을 바빌론 임금 손에 넘기리니 그가 이 도성을 차지할 것이다. 

4   유다 임금 치드키야도 칼데인들 손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반드시 바빌론 임금 손에 넘겨져 , 그와 직접 말하면서 그의 

     얼굴을 마주 보게 될 것이다. 

5   그가 치드키야를 바빌론으로 데려가면 , 치드키야는 내가 찾을 때 까지 그곳에 있게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이다. 너희가 

     칼데아인들에게 맞서 싸워도 이기지 못할 것이다." 

6    그러자 예레미야가 말하였다. " 주님의 말씀이 저에게 내렸습니다. 

7   너의 숙부 살롬의 아들 하나므엘이 너에게 와서 , 구원자 권한이 너에게 있으니 아나톳에 있는 나의 밭을 사다오." 하고 

     말할 것이다. " 

8   과연 주님의 말씀대로 내 사촌 하나므엘이 경비대 울안으로, 저를 찾아와 말하였습니다. " 벤야민 지방 아나톳에 있는 내 

     밭을 사게, 그 밭의 소유권은 자네 것이고 구원자 권한도 자네에게 있으니 그것을 자네가 사게 ,' 그때 저는 이것이 바로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9   저는 아나톳에 있는 제 사촌 하나므엘에게서 밭을 사기로 하고 , 은 열일곱 세켈을 달아 그에게 주었습니다.

10  저는 계약서에 서명하고 봉인한 다음 , 증인들을 세우고 그 은을 저울에 단 것입니다. 

11  저는 규정과 조건을 담아 봉인한 매매 계약서와 봉인하지 않은 계약서를 받았습니다. 

12  그런 다음 저는 사촌 하나므엘이 보는 앞에서 , 매매 계약서에 서명한 증인들이 보는 앞에서 , 그리고 경비대 울안에 앉아 

     있던 모든 유다인이 보는 앞에서 매매 계약서를 마흐세아의 손자이며 네리야의 아들인 바룩에게 넘겨주었습니다. 

13  그러면서 저는 그들 앞에서 바룩에게 당부하였습니다. 

14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 계약서들, 곧 봉인한 매매 계약서와 봉인하지 않은 계약서를

     오랜 세월 보관할 수 있도록 옹기그릇에 넣어라. 

15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이 이 땅의 집과 밭과 포도원들을 다시 사게 될 것이다. " 

16  저는 네리야의 아들 바룩에게 매매 계약서를 넘겨주고 나서 주님께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17  '아, 주 하느님, 당신께서는 큰 권능과 뻗은 팔로 하늘과 땅을 만드셨으니 , 당신께서는 어려운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18  자애는 천대에 걸쳐 보여 주시지만 , 조상들의 죗값은 다음 자손들에게 갚으십니다. 위대하시고 전능하신 하느님 , 당신 

      이름은 만군의 주님이십니다. 

19  계획하시는 일이 위대하시고 하시는 일이 거창하신 분, 눈을 드시어 사람들의 모든것을 살피시고 , 저마다 제 길과 제 

     행실의 결과에 따라 갚아 주시는 분이십니다. 

20  당신께서는 이집트 땅에서 표징과 기적들을 일으키셨고 , 오늘까지도 이스라엘의 사람들 가운데 그 일을 계속 하시어 

     이처럼 당신 이름을 떨치셨습니다. 

21  당신께서는 표징과 기적들, 강한 손과 뻗은 팔, 그리고 무서운 공포로 당신 백성 이스라엘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셨

     니다. 

22  당신께서는 그 조상들에게 주시겠다고 맹세하신 땅, 젖과 꿀이 흐르는 이 땅을 그들에게 주셨습니다. 

23  그들이 들어와 이 땅을 차지했지만 , 당신 말씀을 듣지 않고 당신 가르침에 따라 걷지 않았으며 , 당신께서 실행하라고 

     명령하신 모든 것을 실천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당신께서는 그들에게 이 모든 재앙을 불러들이셨습니다. 

24  도성을 점령하기 위하여 공격 축대들이  쌓아 올려졌고 마침내 칼과 굶주림과 흑사병 때문에 이 도성은 이곳을 공격하는 

     칼데아인들의 손에 넘어갔습니다. 당신께서 말씀하신 것이 그대로 이루어졌고 , 그것을 당신께서 보고 계십니다. 

25  그런데도 주 하느님, 당신께서는 저에게 분부하시기를 , 돈을 주어 밭을 사고 증인들을 세우라고 하십니다. 이 도성이 

     칼데아인들의 손에 넘어갔는데도 말입니다." 

26  주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내렸다. 

27  " 나는 주님이며 모든 인간의 하느님이다 , 무엇이 나에게 어려운 일이냐? 

28  ---- 그러므로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내가 이 도성을 칼데아인들의 손과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의 손에 

      넘기겠다. 그러면 그가 이 도성을 차지할 것이다. 

29  이 도성을 공격하는 칼데아인들이 들어와 , 이 도성에 불을 지르고 그곳을 태울 것이다. 지붕 위에서 바알에게 향을 피우고 

     다른 신들에게 술을 부어 바쳐 나를 분노하게 한 집들도 태울 것이다.

30  사실 이스라엘 자손들과 유다 자손들은 젊은 시절부터 내가 보기에 나쁜 짓만 저질러 왔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자기네 

     손으로 만든 것들로 나를 분노하게 할 뿐이다. 주님의 말씀이다. 

31  이 도성은 사람들이 그것을 세울 때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나에게 분노와 진노를 불러일으켰으므로 내 앞에서 그곳을 

     쓸어버리겠다. 

32  임금과 대신들, 사제들과 예언자들, 유다 사람이나 예루살렘주민 가릴 것 없이 이스라엘 자손들과 유다 자손들이 모두

     온갖 죄악을 저질러 , 나를 분노하게 한 탓이다. 

33  그들은 나에게 얼굴이 아니라 등을 돌렸다. 내가 그들을 줄곧 가르쳤건만, 그들은 순종하지도 훈계를 받아들이려 하지도 

     않았다. 

34  오히려 그들은 내 이름으로 불리는 집 안에  역겨운 것들을 세워 그 집을 더럽혔다. 

35  또한 그들은 ' 벤 힌놈 골짜기' 에 바알의 산당들을 짓고 , 저희 아들딸들을 몰록에게 제물로 바쳤다. 이런 일은 내가 그들

     에게 명령한 적도 없다. 유다에게 이따위  역겨운 일을 저질러 죄짓게 할 생각은 내 마음에 떠오른 적도 없다." 

36  그러므로 이제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 도성을 두고 말씀하신다. " 너희는 이 도성이 칼과 굶주림과 흑사병으로 

      바빌론 임금 손에 넘어갔다고들 한다. 

37  그러나 이제 내가 분노와 진노와 큰 노여움으로 그들을 쫒아 보냈던 모든 나라에서 그들을 모아 이곳으로 데려와 편안히 

     살게 하겠다. 

38  그러면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느님이 될 것이다 . 

39  내가 그들에게 한마음과 한 길을 주어, 그들이 언제나  나를 경외하고 , 그들 자신 뿐만 아니라 그들 뒤를 잇는 자손들

      까지도 잘되게 하겠다. 

40  그때에 내가 그들과 영원한 계약을 맺으리니 , 나는 그들에게서  등을 돌리지 않고 오히려 그들이 잘되게 하겠다. 나는 

     그들의 마음속에 나에 대한 경외심을 심어 주어,그들이 나에게서 돌아서는 일이 없게 하겠다. 

41  나는 그들을 잘 되게 하는 일에 기쁨을 느끼고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이 땅에 그들을 성실하게 심을 것이다." 

42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내가 이 백성에게 온갖 무서운  재앙을 내렸듯이 , 이제는 내가 그들에게 약속한 온갖 

      좋은 것을 내려 주겠다. 

43  너희는  지금 이 땅을 두고 사람과 짐승이  살지 않는 폐허가 되어 칼데아인들의 손에 넘어갔다고 하지만 , 바로 이 땅

     에서 사람들이 밭을 사게 될 것이다. 

44  벤야민 땅과 예루살렘 주변에서 ,유다 성읍들과 산악 지방 성읍들에서 평온지대 성읍들과 네겝 성읍들에서 사람들이 

     돈을 주고 밭을 사서 , 계약서를 꾸미고 봉인한 다음 증인을 세울 것이다. 내가 그들의 운명을 되돌렸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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