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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성 요한 ,바느질 하는 여인 ,

작성시간13.07.02|조회수30 목록 댓글 0

어떤 찬란한 것도 오래가지 못하리 

 

자연의 연초록은 찬란하지만,
지탱하기 제일 힘든 색.
그 떡잎은 꽃이지만,
한 시간이나 갈까.
조만간 잎이 잎 위에 내려앉는다.
그렇게 에덴은 슬픔에 빠지고,
새벽은 한낮이 된다.
어떤 찬란한 것도 오래가지 못하리.

 

― 로버트 프로스트(1874~1963)


 



Notti Senza Amore (한 없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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