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고향’ 정선의 가을은 유난히 깊다. 백두대간의 중심에서 계절의 변화를 가장 처음 맞이하는 곳, 높은 산과 맑은 강,
천혜의 자연속에서 축제와 체험은 관광객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 잡는다.
가리왕산 단풍과 케이블카, 민둥산 은빛 억새, 임계의 달콤한 사과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정선으로 떠나보자. 정선의 가리왕산은 2018 동계올림픽 때는 알파인 스키 경기가 열렸던 곳이다.
지금 사계절 관광지로 정선을 대표하는 명소로 백미는 케이블카다. 개장 이후 누적 탑승객 50만명을 돌파해,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0~11월에는 주말마다 3000명이 넘는 단풍객이 찾는다.
길이 3.51㎞로 숙암역(하부)에서 해발 1500m 가리왕산역(상부)까지 20분 만에 오르고, 8인승 캐빈 60대 운행돼, 대기
시간이 없고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용률이 30%다.
상부역에는 2400㎡ 규모의 생태 탐방 데크로드, 전망대, 휴게 공간 등이 조성돼 있다. 디지털 망원경도 설치돼 사계절
풍경을 더 또렷하고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오는 25일 공연이 열린다.
상부역 야외 특설무대에서 '2025 가리왕산 뮤직 페스티벌'한다. 7080세대 레트로 콘서트를 주제로 음악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연에 전영록, 룰라, 김현정, 김원정, R,ef, 지역 동아리 등이 출연한다.
이 곳은 올해 정부, 지자체, 환경단체가 대타협을 통해, ‘산림형 국가정원’으로 조성에 합의했다. 케이블카도 존치는
물론이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세계적인 모델이 정선에서 시작됬다.
해발 1119m 높이의 민둥산은 전국 5대 억새 군락지 중 하나다. 억새꽃밭은 7부 능선에서 정상까지 66만여㎡에 펼쳐
진다. 바람이 불면 정선 남면의 민둥산에는 은빛 파도가 일렁 거린다.
해 질 무렵 붉은 노을과 은빛 억새가 어우러져 빚어내는 풍경은 환상적이다. 정상 부근의 돌리네는 석회암 지대를 이루는 주성분인 탄산칼슘이 비 등에 녹아서 형성된 웅덩이 모양의 땅이다.
한라산 백록담을 연상시켜 젊은 층 사이에서 사진 명소로 부상 하면서 지난해 30만명 넘는 관광객이 다녀갔다. 지난 2일 개막한 ‘민둥산 은빛억새축제’는 11월 15일까지한다.
억새 산책, 농산물 직거래 장터, 공연, 체험 행사가 다채롭게 열려, 관광객들은 억새밭 사이를 거닐며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해방감을 맛보고,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정선의 인심을 체험한다.
정선 임계면은 고랭지 사과의 본고장이다. 해발 500m 이상의 청정 지역에서 자라 낮과 밤의 큰 일교차 덕에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정선의 새 명품으로 인기가 급상승중이다.
임계사과축제는 정선 사과를 기념하는 대표 행사다. 11월 8~ 9일 임계면 사통팔달시장에서 열린다. 전국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임계사과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맛보고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1만명의 관광객이 몰려 준비된 물량이 조기 완판됬고 올해 사과 따기 체험, 사과 가공품 시식, 어린이 놀이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가족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 같다.
정선 항골 숨바우길에 다목적 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됐다.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 3121㎡ 규모로 대형버스 17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고, 관광객을 위한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항골 숨바우길은 완만한 경사와 이끼가 가득한 숲길로 유명한 정선의 대표 트레킹 코스다. '걷기 좋은 명품 숲길 50선'에 이름을 올린 이후 사계절 내내 관광객 발길이 끊이지 않은 명소였다.
그동안 단체 관광버스의 주차 공간 부족이 가장 큰 불편으로 지적돼 왔다. 이끼와 바위를 형상화한 캐릭터 '익희'와 '바우' 포토 존, 친환경 데크로드와 탐방로의 보강 시설 등이 조성돼 있다.
정선군을 비롯한 전국 7개 군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이 사업은 정부가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인한 인구소멸 위기를 근본적으로 돌파하기 위해 마련됬다.
시범사업은 2년간 해당 지역에 30일 이상 거주한 주민에게 월 15만원가량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것이 뼈대로 재원은 국비 40%, 지방비 60%로, 지자체 여건에 따라 조정을 한다.
지역별 1인당 지급 단가는 신안·영양은 월 20만원, 그외 5곳 은 월 15만원이다. 사업 유형은 국비·지방비를 재원으로 하는 ‘일반 형’과 지방비 일부 충당하는 ‘지역재원창출 형’ 등 두가지가 있다.
정선의 '지역재원창출형'의 주 재원은 강원랜드 주식의 배당금이며 정선군은 올해 민생 회복 지원금 30만 원에 이어, 내년부터는 기본소득까지 지급하는 강원도 내 처음이자 유일한 지자 치체다.
◇https://youtube.com/watch?v=gfwvk1N448A&si=9yp7dcX7_Y0-eG3z◇
전현희 의원은 어제 국회의원의 가족이 피감기관에 근무할 경우 해당 의원이 상임위원회의 간사로 선임되는 것을 금지
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최근 나경원 의원의 법사위 간사 선임 문제때문이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나 의원을 자당 법사위 간사로 선임하려 했으나, 민주당은 나 의원의 배우자가 춘천지방법원장으로
재직중이라는 점을 들어 이해충돌 가능성을 제기하며 제동을 걸었다.
이에 추미애 위원장은 간사 선임 안건을 표결에 부쳤고, 민주당 의원들의 반대로 부결됐다. 전 의원은 "간사의 이해충돌
문제를 해소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담보있는 제도 개선이다"고 했다.
이번 개정안은 국회의원의 배우자나 생계를 같이하는 직계존비속이 피감기관에 소속돼 있을 경우 그 의원을 해당 상임
위원회의 교섭단체 간사로 선임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항을 담고 있다.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출석과 관련 어제 박지원 의원이 "그간 나가야 한다고 했지만 국민의힘 음해에 따라 가 주면 똑같은 난장판이 (국정감사서)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여야가 민중기 특별검사의 주식 내부자거래 의혹을 두고 공방이다. 국민의힘은 금감원이 민 특검을 검사해야 한다고 종용 했고, 민주당은 야당이 김건희 비호위해서 특검을 흔들고 있다고 했다.
민 특검은 고법 부장판사(차관급) 시절이던 2010년쯤 태양광 소재 업체 네오세미테크의 주식을 매도해 1억 5000만 원
이상 수익을 낸 사실이 알려지며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이 제기됐다.
4연승으로 6일간 충분한 휴식을 취한 LA 다저스가 월드시리즈에서 4승 3패로 혈투를 치르고 올라온 토론토 블루
제이스는 3일만 쉬고 시리즈 1차전은 오는 25일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다.
월드시리즈 진출은 다저스가 23번째로 8번 우승했고, 올해 21세기 최초 월드시리즈 2연패에 도전하며, 토론토는 3번
진출로 1992년부터 2연패에 성공했다. 류현진이 예전에 이 두 팀에서 뛰었다.
한화 이글스 문동주(22)가 어제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5 플레이오프 3차전 원정 경기에 6회 구원 등판해 4이닝 무실점 쾌투로 5-4 승리를 이끌어, 오늘 팀은 1승하면 한국시리즈 진출한다.
나는 최근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1회~ 8회는 몰아 치기로 봤고, 이번주 9회~10회 본방을 사수했다. 어제
신사장(한석규 분)이 15년 전 아들의 죽음에 진실을 밝히기 위해 단독 행보에 나섰다.
11회가 궁금해 졌는데 오랜만에 내 스타일에 맞는 드라마다. 최근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선 케이블 및 종편
채널, 전 채널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는데 안 봤으면 재방을 권장하고 싶다.
어제 아점으로 백반집에 갔더니 오늘의 메뉴가 된장찌개라서 칼국수집에 30분 대기하여 칼국수를 먹었고, 어대공 산책을 했는데 국악 공연이 있는지 국악인과 국악동호회에서 연습들 하고 있었다.
돌하루방부근 코스모스가 만발하였고 그림 그리는 학생들이 곳곳에 있었고 자판기에 아이스 복숭아차 마시고 귀가하니 8460보 걸었고, 예전 직원이 준 충주산 생밤 먹었고, 음식점에서 먹다 남아 싸 온 낚지볶음으로 저녁했다.
사흘째 초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오늘도 아침 공기가 제법 쌀쌀하며(서울 낮 기온 19도) 하늘엔 구름만 많이 지나 가겠고, 10월 하순 수요일은 지루함을 떨치시고 파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