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어제 차기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성숙 중소벤처기 업부 장관을 지명했다. 그간 총리직은 주로 다선 의원이나 정부 고위 관료 경력이 긴 인사가 맡는 게 일반적인데 파격적인 인사다.
기업인 출신으로 1년 남짓 장관직을 수행한 한 장관을 총리 후보자로 국회 인준을 통과하면 노무현 정부때 한명숙 전 총리(2006~2007년)에 이어 20년 만에 역대 2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장은 “IT 기업 대표와 중기부 장관이란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적 과제인 AI 대전환을 차질 없이 완수
하고, 국민 일부가 아닌 대한민국 모두의 성장을 이끌 적임자”라고 했다.
컴퓨터 전문지 기자 등을 거쳐 2007년부터 NHN에서 일한 한 후보자는 검색 서비스 위주이던 네이버를 콘텐트·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시켰다. 2017년 네이버 여성 최초 CEO로 임명됐다.
지난해 6월 이재명 정부 초대 중기부 장관으로 발탁된 한 후보자는 중소기업 정책의 패러다임을 ‘보호’에서 ‘성장’ 중심
으로 전환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은 1186억 달러(185조원)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강 실장은 “총리가 되면 반도체 호황과 수출 증가가 견인하고 중소기업, 소상공인, 골목상권 등 모두의 성장으로 전환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당초 이 대통령은 한 후보자와 함께 다선 의원 출신인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강 실장을 신임 총리 후보군에 올려놓고
고심을 거듭했으나 정 장관은 마지막까지 완강하게 총리직을 고사했다고 여권 관계자는 전했다.
강 실장은 새 비서실장 인선의 부담, 청와 대 참모진의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유지하는 것으로 정리가 됐다고 하며, 민주당 정부의 총리는 주로 정치인이었다.
문재인 정부 때부터 이낙연·정세균·김부겸 전 총리와 김민석 현 총리 모두 차기 대선후보급 정치인이었다. 첫 여성 총리
였던 한명숙 전 총리도 마찬가지이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재명 정부 2년차 총리는 ‘일이 우선인 총리’ ‘실용주의 총리’”라며 “외교·안보는 이 대통령이 주력하고, 차기 총리는 민생·경제 중심으로 내 치에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한 후보자는 실무형 총리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3월 ‘중소기업인과의 대화’에서 “우리 중기부 장관 잘하고 있죠? 박수 한번 달라"면서 “(한 장관이)
잘하고 계신 것 같다”고 공개 칭찬했다.
지난달에는 한 후보자가 중기부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6만2994명이 신청했다는 글을 올리자, 이 대통령은 X(옛
트위터)에 “덕분에 실질적 창업중심 국가로 가는 길이 열리고 있다. 한 장관님 큰 성과 감사하다”고 썼다.
한 여권 관계자는 “투표지 부족 사태로 사회적 갈등, 이 대통령 공소취소 문제를 둘러싼 정치적 갈등 등 예민한 현안이
산적한 상황을 돌파하기엔 정치적 중량감이 떨어져 걱정”이라고 했다.
이어 “정부 운영과 당정 관계에서 청와대가 더 강한 그립을 쥐 겠 다는 의미가 아니겠냐”고 했다. 1967년 의정부출생으로 의정부 여자중고를 거쳐 1989년 숙명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민컴, 피씨라인 기자로 사회생활 출발하여 엠파스 창업 초기에 합류하여 검색사업본부장을 지냈다. 2017년 네이버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고 제12대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직도 맡았다.
2021년 발생한 직원 자살 사건의 여파로 2022년 3월 CEO 자리에서 물러난 이후 유럽사업 개발 대표로 선임됬다. 이후 대기업 대표이사 출신으로 이례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됬다.
국무총리로 취임할 경우, 장관 취임 1년 만에 총리로 초고속 승진한 이례적인 기록이 쓰게 된다. 그가 신임 총리 지명되자 김민석 총리는 어제 X에 차기 민주당 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당에 돌아가 이재명 정부의 시대정신을 강력하게 뒷받침하기 위해서”라고 당권 도전의 명분을 덧붙였다. 강 실장은 브리핑에 “지난 1년 이재명 정부의 성과는 사실상 김 총리의 성 과라 불러도 과히 틀리지 않다”는 덕담을 섞었다.
김 총리는 이달말까 지 자리를 지켜, 국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예정된 일정은 마치고, 한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끝날 즈음 총리직을 사임할 계획이다.
◇https://youtu.be/x9vZXlVJ33E?si=hVRvXUZOMzzu7mfx◇
이 대통령이 오늘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2년 차 국정 비전을 제시한다. 동시에 ‘3고(고환율·고금리·고물가) 현상’에 대한 진단과 대응 방향도 밝히며, 내외신 기자 160여 명 참석한다.
국민의힘이 내일 예정됐던 차기 원내대표 선거 일정을 오는 10일로 하루 연기했다. 성일종 의원은 어제 선거 예비후보로 나선 김도읍·정점식 의원과 송언석 전 원내대표 만나 면담한 결과다.
올림픽공원 개표소 앞에서는 재선거를 요구하는 시민 집회가 어제 사흘째 이어 가자, 국민의힘은 부정선거 의혹과는
거리를 두면서, 선관위의 관리 실패와 참정권 침해 문제를 부각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어제 “국민의 신뢰를 잃은 독립기관은 존재의 의미가 없다”며 국회에 조속한 국정조사와 제도 개선 방안
마련을 요청하고, 검경에 책임 소재와 사건의 전모 규명할 것을 지시했다.
여야가 오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여야 원내
지도부가 국조 기간·대상·범위, 국조특위 위원 구성 등을 놓고 협상을 한다.
스타벅스 (미국) 본사는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피 해자들의 아픔에 대해 사과한다”며 “5월 단체의 요구 사항은 내부 고위 경영진에 보고했다”고 5·18기념재단에서 어제 밝혔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어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서울 을지로 ‘우래옥’에서 점심 회동으로 평양냉면을 먹었다.
내 모임인 레오회원(대부와 대자)과 식사한 곳으로, 평양냉면만큼 불고기도 유명하다.
게임업계 일정을 마친 황 CEO는 오후 5시 잠실야구장에서 회사 창립 연도(1993년)의 등번호 ‘93번’달고 시구했고,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도 창립 연도(1896년)의 ‘96번’ 유니폼입고 시타했다.
안세영은 어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네시아 오픈(슈퍼 1000) 결승전에서 야마구치 아카네(3위 ·일본)를 게임스코어 2-0(23-21 21-12)으로 이겨 우승했다.
세계선수권대회 3번이나 제패한 야마구치는 일주일 전 싱가포 르 오픈(슈퍼 750)에선 안세영에게 3게임 뒤집기를 당하며 준우승했는데, 이번엔 안세영에 힘 한 번 쓰지 못하고 고개 숙였다.
어제 일요일이라 평소에 가던 식당이 문을 닫어, 가람중고앞 떡볶이 골목에 있는 '크레파스'가서 고추장떡볶이 2인분 기본이라 사리 추가하고 볶음밥 1인분 먹었는데 가성비(10,000원)가 있었다.
구의사거리 '더벤티'에서 '추억의수박화채 마빙'(4,500원)을 먹으며 글쓰기 완료하고 귀가하니 김밥(야채+돈가스.7,000 원) 놓고와서 찾아 와 김밥 2줄 먹고, 전기밥솥의 밥을 공기밥 그릇 크기로 7개 냉동을 시켰다.
이불과 담요 중심으로 세탁기 돌리고 빨래 널고, 둘째손자가 대구 '범어대성당'에서 첫 영성체 받는 사진과 영상을 큰딸과 시어머니가 톡으로 보내 줬고, '교중미사'에서 손자가 제2독서를 대표로 했다.
첫 영세체는 세례를 받은 뒤 처음으로 하는 영성체. 또는 그 의식으로 초교 3학년인 손자가 6개월간 매주 토요일마다 성당갔다. 동산초교 총 학생회장인 형이 '복사'로, 형과 같이 복사할 계획이다.
'복사'는 미사 때에, 사제를 도와서 시중드는 사람으로, 앞으로 한달간 매일 새벽 미사를 다니는 것이 기본인데, 큰딸이
고생하게 생겼다. 두 손자가 조부모와 부모와 같이 카톨릭신자라서 좋다.
오늘도 글 쓰기 위해 어대공에 왔는데 오기 직전, 지갑이 없어 찾다가 빨래한 바지에 나와서 카드 등 말리고 있는데,
사용이 가능할지 궁금하다. 요즘 물건을 자주 놓고 오는 등 은근하게 치매 걱정되기 시작했다.
6월의 둘째 주도 선선하게 시작하고 있는데, 전국적으로 날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소나기 소식이 있고, 서울 낮 기온
27도 예상되며, 한주 시작하는 월요일은 기왕지사 웃으면서 출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