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대공에서 글 쓰고 있는데, 내가 9년 전, 이웃에 살던 고 향 8년 후배 집에 갔다가 초면인 남편과 같이 '공부가주'를 마신 적이 있다. 그 계기로 카스에서 소통했고, 공연에 초대해 만나왔다.
딸이 셋인데 결혼할때마다 참석했고, 손주가 5명이고, 제주도 근무하다가 최근 파주에 근무중인데 11시즘 연극 '위험한
사람들' 홍보물을 톡으로 보내면서 관람 의향을 묻어, "좋아요" 답장 했다.
그랬더니 "스타릿 극장입구에서 4시 50분에 뵙겠습니다."라고 톡을 보내면서 약도도 보내왔다. 폰의 밧데리가 거이 소진돼 가고 있어, 처음으로 어대공 잔디광장옆 '구의문복합식당'에 갔 다.
기계의 메뉴판을 보니 가격이 높았고, 냉모밀(10,500원)시켰 더니 판모밀을 기대했는데 우동 그릇에 나왔고, 돈가스전문식당이라 가성비가 없었고 더운 날씨에도 중년층이 인조 축구장 구장은 경기하고 있었다.
귀가해, 냉모밀로 부족해서, 누룽지, 김, 요구르트 먹고, 이정후 가 지난달 15일 시작된 연속 경기 안타가 18경기에서
제동이 걸린 뉴스 보고, 월드컵 공동 개최국 캐나다와 미국 경기를 시 청했다.
오후 4시 외출해 전철타고 혜화역 2번출구 내렸더니 닭꼬치와 달고나 가판에 줄을 설 만큼 손님이 많았고, '마노니에
공원'에 가니, 주 무대에 상명대 학생이 보컬 공연했고, 버스킹도 있었 다.
이 공원은 1975년 서울법대가 관악캠퍼스로 옮긴 뒤 그 자리 에 공원이 됬다. 마로니에는 1929년 4월 5일 서울대의
전신인 경성제국대학 시절에 심은 것으로, 지금은 대학로의 상징이 됬다.
마로니에 부근에 장사하는 임시 천막이 즐비했고 마술하는 젊 은이가 있었고, <예술은 삶을 예술보다 더 흥미롭게 하는
것>란 커다랗게 자리 잡은 문구가 이 곳이 어떤 곳인지 설명해 주었다.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앉아 쉬고 많은 분들이 대학로를 누볐 다. 약속시간에 후배의 남편(이후 편의상 후배로 칭함)을 극장 입구에 만나, 입장하는데 후배가 음료수 한 박스를 주최 측에 주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공연한 연극 '스페셜 보잉보잉' 의 강신혜(요리사 역)가 이번 공연 제작자로 참여했는데
내용은 '보잉 보잉'과 비슷하며, 후배하고 연극 밴드의 친한 회원관 계다.
무료 입장권을 받았다. 일반적으로 입장권 10%는 장애인 단 체, 10%는 다문화단체에 무료로 준다. '보잉 보잉'은 프랑스 극작가 마르크 까몰레티의 작품으로 우리나라 정서에 맞게 각색을 했다.
2002년 한국에서 첫선을 보였고, 이후 꾸준히 공연되었고, 코 미디언 이경실과 박노식, 박준규에 이어 3대 배우인 박종한과 그룹 태사자 출신의 박준석, 배우 정가인 등도 출연하여 화제가 된적이 있다.
'대학로 스타릿홀'의 총 객석 50석인데 더 많아 보였고, 절반 정도 좌석이 찼는데, 많은 편이라고 하는데, 이게 대한민국 연극계의 현실이다. 공연 전 김남호가 등장, 경품 3가지를 관객께 줬다.
술 경품때 가위, 바위, 보를 했는데 나는 져서 탈락해서 아쉬웠 고 CAST는 조지섭역에 전성재, 임순성역에 김남호,
이지수역에 정가은, 요리사 순지역에 문선화, 모델 수지역에 이승민이 맡았다.
'위험한 사람들'은 결혼 10년 차 부부 조지섭과 이지수를 중심 으로 펼쳐지는 현실 공감 코미디로, 평온해 보이던 한
주말이 예상치 못한 사건들로 인해 걷잡을 수 없이 꼬여가는 주요 이야 기다.
아내 이지수가 친정에 내려갈 예정이던 주말, 조지섭이 몰래 만 나고 있는 모델 애인 수지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면서 시작된다.
절친 임순성과 출장 요리사 손지까지 초대하며 완벽한 계 획을 세우지만, 친정에 가기로 했던 이지수가 갑작스럽게 집에 남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서로의 비밀이 엇갈리 고 관계가 꼬여가는 과정에서 순식간에 긴장감이
넘치게 했다.
다섯 남녀가 만들어내는 아찔한 해프닝은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몰입감을 선사했다. 지난 5일 첫 공연의 막 올리기
직전, 정가은이 폐 질환으로 입원 치료받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됬다.
정가은은 치료 중에도 틈틈이 대본을 보며 열심히 준비한 흔적이 돋보였다. 90분 공연에 이날 배우 5명이 대사 한번
틀리지 않아 놀라웠고 다만 아쉬운 것은 김남호의 말이 가끔 잘 안 들 렸다.
'동숭골'에서 후배는 '해물파전', 나는 '돼지고기한접시'시켜 소 주 2병 마시고, 안주가 푸짐해 많이 남아, 내가 소주 1병
더 마셨다. 후배의 아내가 내 외조카와 동기모임 끝나, 만나러 간다 고 해서 군자역에서 헤어졌다.
나는 지하철 아차산역에 내려 귀가하니 3년 고교 후배가 폰와 서 통화하면서 귀가하니 오후 9시 20분이었고 이 날 찍은
사진 78장을 추려서 30장씩 2번에 걸쳐서, 가까운 지인에게 톡으 로 보내 줬다.
이탈리아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어제 엑스(X)에 “여당 (與黨)의 사전적 의미는 더불어 함께 하는 무리”라며 “여당의 열정은 ‘우리 진영’이 아니라 ‘국민 전체’를 향해야 한다”고 지 적했다.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역동적으로 변화 하는 세계질서 속에서 한국과 이탈리아가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그 과정에서 기업인들의 중추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 혔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호(號)와 국민의힘 장동혁호가 격랑 속으 로 깊이 빨려 들어가는 모양새다. 아이러니하게도 거대
양당의 수장이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론을 피하지 못하고 있 다.
6·3 선거 결과의 가장 큰 특징은 양쪽 다 패배한 선거다. 민주 당은 15 대 1로 이길 수 있었던 선거를 12 대 4로 이겨
목표에 미달하면 실패한 것으로, 자세히 내용을 들여다보면 더 심각하 다.
서울과 대구시장, 경남지사 선거에서 졌다. 경기도에서 이겨야 하는 성남, 안산, 과천, 의왕, 하남, 용인시장에서도 졌다. 충남 은 기초단체장 15개중 10개를 빼앗겼고 부산 북갑, 평택을도 졌다.
비당권파의 사퇴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이 대통령과 정 대표가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후폭풍이 거세다. 여야 권력
경쟁에 불이 붙은 듯하다. 6·3 지방선거만큼 시끄러운 정치판이 됬 다.
장동혁 대표는 대표직 유지의 명분이 전혀 없다. 선거 직후 모 든 언론이 장 대표 퇴진을 통한 국민의힘 재건을 요구했다. 장 대표가 계속 버티고 있는데 당에서 투명인감으로 ‘좀비 대표’가 됬다.
군사력 평가기관 글로벌파이어파워(GFP)는 2026년 대한민 국 국방력을 세계 145개국 중 5위, 북한은 31위로 평가했다. 군사 장비, 병력 등 재래식 핵심 전력 지표는 남북의 격차가 확 연하다.
GFP는 △총인구, 군사조직 규모 △항공기, 헬기, 전차, 포, 함 정 등 장비의 수 △국방비, 구매력 평가(PPP), 외환 및
금 보유고 등 재정 △공항, 항구, 터미널, 철도, 도로 등 사회기반 시 설 △ 석유 생산량 및 소비량 등 자원 △국토 면적,
해안선 길이 등을 고려해 국가별 순위를 정한다.
한국은 병력자원·육·공·해군·천연 자원·재정·수송·지리 등 천연 자원을 제외하곤 북한을 압도한다.
이 평가는 주관적인 추정과 수치가 포함되지만 이같은 계산 결 과가 아군 및 적군의 유사시 움직임 과 그 결과에 대한
수학적 답을 제시하진 못한다. 고로, 북한은 이 평가를 달리 보고 있다.
북한은 최근 수년간 전자전과 자폭드론 개발을 추진하고, 탄도 미사일에 집속탄을 탑재해 특정 지역을 초토화하며, 대형 구축함에 순항·탄도미사일을 장착하는 등, 실질적인 군비 증강했다.
오늘 북중미월드컵에서 브라질(세계랭킹 6위)이 모로코(7위) 와 1-1로 비겼고, 스위스(19위)가 카타르(56위)와 1-1로
비겼다.오후 1시 호주(27위)는 튀르키예(22위)와 1차전한다.
오늘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 곳곳에 소나기 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서울 낮 기온 29도 예상되며,
편안하고 행복한 일요일을 잘 보내시고 내일부터 또시작하는 일상에서 파이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