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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지혜/여행외

여름철 찬 음식은 세균오염, 보양식은 고지방 주의

작성자洪敏植(12會)|작성시간26.06.10|조회수45 목록 댓글 0

[여름철 찬 음식은 세균오염, 보양식은 고지방 주의]

 

 

여름철에는 무더위에 시원한 음식을 찾게 되는 데 감염성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 마찬가지로 체력보충을 위해

 

즐겨먹는 보양식도  고단백이나 고지방이어서 비만이거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환자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김경오’ 교수는 여름은 높은기온과 습도로 인해서 세균이나 바이러스 번식이 쉽게 일어나

 

찬 음식을 많이 먹다보면 감염성 설사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찬 음식은 비 가열 음식이 많은데,

 

그럴 경우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있을 확률이 높아진다. 차가운 음식은 바이러스성 위염, 장티푸스, 이질,

 

콜레라 등을 일으켜 설사를 유발한다. 설사가 있을 경우 감염성 질환을 의심해봐야 하는 이유이다.

 

여름철에는 음식뿐 아니라 찬물을 그대로 마시는 경우가 많다. 이럴경우 역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오염돼

 

수인성 질환에 걸릴 수 있다. 찬 물을 마시고 싶다면  일단 끓인 후 식혀 마시는 게 좋다.

 

음식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려면 반드시 개인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간혹 여름철, 음식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는 기사를 언론보도를 통해 접할 수 있는데,

 

이는 육수가 대장균에 직접 노출 됐다기보다는  조리사의 손에 의해 감염됐을 확률이 높다.

 

대장균은 장 속에 사는 세균으로 화장실을 다녀 온 후 씻지 않은 손에 의해  오염됐을 확률이 높다.

 

잘못 보관된 음식에도 세균이 자라거나 숨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음식을 차게먹을 때는 찬물과 같이 반드시 한번 끓여서 식힌 후에 먹는 게 좋다.

 

또 식혀 놓은 음식이라도 외부에 너무 오랫동안 방치하면 여름철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빠르게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오염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가열된 음식을  비 가열 음식과 함께 보관하는 것도 세균 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

 

김경오 교수는 "냉장고에 넣어둔 음식은 안전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냉장고에 두더라도 음식물 안에 있던 세균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그 안에서 증식할 수 있다"며

 

"냉장고에서 꺼낸 음식도 가열해 먹고,  조리 시  손 위생 관리 및 칼이나 도마 같은 식기 위생에도 각별히 신경써야한다."고 말했다.

 

여름철에는 소위 삼계탕, 오리고기 같은  '이열치열(以熱治熱)'식의 보양식을 즐겨 찾는데, 이도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열치열의 원리는

 

1)첫 번째로 뜨거운 음식을 먹어 땀을 낸 후 땀을 식혀서 체온을 낮춘다는 것이다.

 

우리 몸은 체온을 조절하는 정교한 시스템이 있으며,  이 중 땀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자연스럽게 땀이 흐르고, 피부 표면에 있는 땀이마르면서 체온을 뺏어가서 시원한 기분이 들 수 있다. 보양식 중 뜨거운 음식이 많은 것도 이같은 이유이다.

 

2)두 번째로 또 따뜻한 음식은 말초 피부혈관을 늘려 혈관의 외부 노출면적을 늘려준다.

 

열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하므로 전체 혈관 면적이 늘어나면 외부 노출면적 증가로

 

보다 많은 체온이 외부로 방출될 수 있다.  체온 보다 외부 기온이 낮을 때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한다.

 

길병원 가정의학과 ‘고기동’ 교수는 "여름철에는 체온이 상승하면서  시상하부 온도 증가로 포만감을 쉽게 느낄 수 있게 된다."며

 

"이처럼 떨어진 입맛으로 과거 영양분 섭취가 부족해질 것을 우려해 만들어진 것이 보양식으로 영양섭취가 충분한 현대인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게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대부분의 보양식이 고단백이나 고지방식으로 비만하거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 특히 조심해야 한다. 단, 여름철에 별도의 수분 보충은 매우 중요하다.

 

여름철에는  많은 땀을 흘려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기 쉽기 때문이다.  또 땀을 통해 배출되는 미네랄 성분을 보충해주는 것도 좋다.

 

건강한 사람뿐 아니라 만성질환자라면 수분 보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출처: 매일경제 이병문 선임기자>

 

 

“이 가격에 장어랑 수박을 무제한급으로?” 현지인들이 숨겨둔 6월 한정판 축제

출처 : 투어전북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

6월은 여름 과일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나오기 시작하는 계절이다. 이 시기에는 당도가 높고 수분이 풍부한 수박과 짙은 보랏빛을 자랑하는 복분자가 제철을 맞는다.

특히 복분자는 해풍을 맞고 자란 지역 특산물일수록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박 역시 재배 환경에 따라 맛과 식감이 크게 달라진다.

여기에 여름철 보양식으로 사랑받는 장어까지 더해지면 미식 여행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진다.

최근에는 단순히 먹거리를 판매하는 수준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가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출처 : 고창군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

초여름의 맛과 놀이, 공연이 한데 어우러지는 특별한 축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

“물총싸움부터 장어 잡기, 복분자 시식까지 즐기는 초여름 축제”

출처 : 투어전북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 포스터)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42-86 일원에서는 오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가 열린다. 행사장은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으로, 입장료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 축제는 전북 최대 수박 산지이자 복분자 특구로 알려진 고창의 대표 농특산물을 주제로 개최된다.

지리적표시제 마크를 획득한 명품 수박과 해풍 복분자를 직접 맛보고 구입할 수 있으며, 지역 특산물인 풍천장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고창의 대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출처 : 투어전북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대표 행사로는 물총싸움 형태의 ‘고창판 흠뻑쇼’를 비롯해 장애물 3종 경기, 장어 잡기 행사, 수박 빨리 먹기 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플로깅과 보물 찾기를 결합한 프로그램, SNS 이벤트와 페이스페인팅, 수박카빙대회, 어린이 풀장 이벤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가 준비된다. 어린이부터 부모 세대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구성이 특징이다.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개막식 공연을 시작으로 퓨전국악 공연과 트롯 공연이 펼쳐지며, 신나는 예술버스를 통해 서커스 공연과 솜사탕 공연, 쟈니컴퍼니 무대, 복고댄스 공연도 선보인다.

어린이를 위한 키즈콘서트에서는 버블쇼와 마술공연이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은다.

출처 : 투어전북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

축제장에서는 복분자와 수박, 장어 판매 행사뿐 아니라 다양한 농특산품 판매 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행사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과 특산품은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실속 있는 여행을 원하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된다. 각종 체험 부스도 함께 마련돼 지역 특산물을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고창군과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자세한 사항은 축제 운영본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초여름의 달콤한 과일과 풍성한 먹거리, 다양한 체험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6월 가족 나들이와 주말 여행지로 충분한 매력을 갖추고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고창 복분자)

싱그러운 초여름의 맛과 시원한 물놀이, 다채로운 공연까지 한 번에 즐기고 싶다면 이번 6월에는 복분자와 수박이 익어가는 축제 현장으로 떠나보자.

자도 자도 피곤한 사람, 몸에 ‘이것’ 부족한 것일 수도 뭘까?

체내에 비타민D가 부족하거나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이 있으면 만성 피로감에 시달릴 수 있다.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영국의 한 의사가 만성 피로의 원인을 제시했다.&nbsp;

지난 5일(현지 시각) 외신 매체 더 미러에는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는 몇 가지 원인이 소개됐다. 영국의 가정의학과 의사 세르메드 메즈허 박사는 “비타민D 결핍이 극심한 피로를 유발할 수 있고,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이 있는 경우에도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며 ‘비타민D 결핍’과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을 만성 피로의 원인으로 꼽았다.&nbsp;


실제로 몸에 비타민D가 부족하면 피로감을 느끼기 쉽다. 세포에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저하해 에너지 생산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근육 건강은 전반적인 에너지 수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비타민D가 부족하면 근육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성분인 칼슘과 마그네슘 흡수율이 떨어져 인체 에너지가 부족하게 된다. 더 나아가 비타민D가 부족하면 세로토닌과 멜라토닌 생성이 줄어들어 숙면하기 어렵고, 면역력이 저하해 피로감과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nbsp;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역시 피로감을 유발한다. 수면 중 무호흡 증상이 반복돼 혈중 산소 농도가 떨어지면 숙면하기 어렵다. 뇌와 신체에 산소 공급이 불안정해지면 수면의 질이 극도로 떨어져 낮 동안 쌓인 피로와 손상된 세포가 충분히 회복되지 못한다.&nbsp;


이에 평소 비타민D가 부족하거나,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을 겪고 있다면 식이요법이나 치료를 통해 개선할 필요가 있다. 먼저, 비타민D는 영양제나 음식으로 보충할 수 있다. 비타민D의 혈중농도 기준은 30ng/mL 이상이면 충분하다. 6주 동안 하루에 100IU의 비타민D를 추가하면 혈중농도를 1ng/mL 높일 수 있다.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이라 식사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가 더 잘 된다. 식사 후 복용이 권장되나 자기 전 복용해도 체내 흡수에 큰 영향이 없다. 자기 전 비타민D를 복용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다. 또한,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에는 달걀 노른자, 고등어, 연어, 표고버섯 등이 있다.&nbsp;


다만, 비타민D 섭취 전후로는 카페인 섭취를 피한다. 카페인이 비타민D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사이언스다이렉트(ScienceDirect)에 실린 크레이튼·마이애미대 공동 연구진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은 뼈 생성을 담당하는 세포의 비타민D 수용체의 발현을 감소시켜 비타민D가 제대로 흡수되지 못하게 한다. 따라서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했다면 최소 2시간 후에 비타민D를 섭취한다.&nbsp;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은 양압기를 사용해 개선할 수 있다. 양압기는 자는 동안 마스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기 압력을 불어넣어 좁아진 기도를 여는 방법이다.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꼽힌다. 양압기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체중 조절, 금주 및 금연, 수면 자세 교정 등 생활 습관을 교정함으로써 개선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비수술적 치료를 진행했음에도 효과가 없으면 수술 치료를 진행한다. 비중격 교정술, 하비갑개 수술, 인두성형술 등이 대표적이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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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에 비타민D가 부족하거나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이 있으면 만성 피로감에 시달릴 수 있다.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영국의 한 의사가 만성 피로의 원인을 제시했다. 

지난 5일(현지 시각) 외신 매체 더 미러에는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는 몇 가지 원인이 소개됐다. 영국의 가정의학과 의사 세르메드 메즈허 박사는 “비타민D 결핍이 극심한 피로를 유발할 수 있고,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이 있는 경우에도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며 ‘비타민D 결핍’과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을 만성 피로의 원인으로 꼽았다. 


실제로 몸에 비타민D가 부족하면 피로감을 느끼기 쉽다. 세포에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저하해 에너지 생산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근육 건강은 전반적인 에너지 수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비타민D가 부족하면 근육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성분인 칼슘과 마그네슘 흡수율이 떨어져 인체 에너지가 부족하게 된다. 더 나아가 비타민D가 부족하면 세로토닌과 멜라토닌 생성이 줄어들어 숙면하기 어렵고, 면역력이 저하해 피로감과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역시 피로감을 유발한다. 수면 중 무호흡 증상이 반복돼 혈중 산소 농도가 떨어지면 숙면하기 어렵다. 뇌와 신체에 산소 공급이 불안정해지면 수면의 질이 극도로 떨어져 낮 동안 쌓인 피로와 손상된 세포가 충분히 회복되지 못한다. 


이에 평소 비타민D가 부족하거나,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을 겪고 있다면 식이요법이나 치료를 통해 개선할 필요가 있다. 먼저, 비타민D는 영양제나 음식으로 보충할 수 있다. 비타민D의 혈중농도 기준은 30ng/mL 이상이면 충분하다. 6주 동안 하루에 100IU의 비타민D를 추가하면 혈중농도를 1ng/mL 높일 수 있다.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이라 식사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가 더 잘 된다. 식사 후 복용이 권장되나 자기 전 복용해도 체내 흡수에 큰 영향이 없다. 자기 전 비타민D를 복용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다. 또한,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에는 달걀 노른자, 고등어, 연어, 표고버섯 등이 있다. 


다만, 비타민D 섭취 전후로는 카페인 섭취를 피한다. 카페인이 비타민D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사이언스다이렉트(ScienceDirect)에 실린 크레이튼·마이애미대 공동 연구진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은 뼈 생성을 담당하는 세포의 비타민D 수용체의 발현을 감소시켜 비타민D가 제대로 흡수되지 못하게 한다. 따라서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했다면 최소 2시간 후에 비타민D를 섭취한다.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은 양압기를 사용해 개선할 수 있다. 양압기는 자는 동안 마스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기 압력을 불어넣어 좁아진 기도를 여는 방법이다.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꼽힌다. 양압기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체중 조절, 금주 및 금연, 수면 자세 교정 등 생활 습관을 교정함으로써 개선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비수술적 치료를 진행했음에도 효과가 없으면 수술 치료를 진행한다. 비중격 교정술, 하비갑개 수술, 인두성형술 등이 대표적이다. 

         등산러들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한다고 입을 모으는 산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배근한 (진안군 마이산)

국내에는 수많은 산이 있지만, 두 개의 거대한 봉우리가 나란히 솟아 독특한 실루엣을 만드는 산은 흔치 않다.

이 산은 계절에 따라 전혀 다른 이름으로 불릴 만큼 변화하는 풍경이 뚜렷한 것이 특징이다.

봄에는 안개 사이로 떠오른 돛배를 닮고, 여름에는 용의 뿔처럼 보이며, 가을에는 말의 귀를 연상시키고, 겨울에는 먹물을 찍은 붓끝 같은 모습으로 변신한다.

단순한 산행지를 넘어 역사와 문화, 생태 자원이 공존하는 복합 관광지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천연기념물과 전통 사찰, 수십 기의 돌탑이 한 공간에 어우러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배근한 (진안군 마이산)

초록빛 숲이 가장 짙어지는 6월, 자연과 역사, 휴식을 모두 품은 이 특별한 명소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마이산도립공원

“천연기념물부터 돌탑 군락까지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자연 명소”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조영권 (진안군 마이산)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마이산로 130에 위치한 마이산도립공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자연 관광지다.

공원은 마이산을 중심으로 산약초타운과 전시관, 홍삼스파, 숙박시설인 홍삼빌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자연 탐방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마이산은 암마이봉과 수마이봉으로 불리는 두 개의 주봉과 10여 개의 작은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진안읍 단양리와 마령면 동촌리 경계에 자리하고 있으며, 진안 읍내 어디에서나 눈에 띄는 독특한 산세를 자랑한다.

특히 계절마다 이름이 달라지는 점이 흥미롭다. 봄에는 안개를 뚫고 솟아오른 두 봉우리가 돛배를 닮아 돛대봉이라 불리고, 여름에는 울창한 숲과 함께 용의 뿔 같은 형상을 보여 용각봉이라 불린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조영권 (진안군 마이산)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든 모습이 말의 귀를 닮아 마이봉, 겨울에는 눈이 잘 쌓이지 않는 봉우리가 붓끝처럼 보여 문필봉이라는 이름을 얻는다.

공원 내에는 역사와 전통이 깃든 명소도 자리한다. 은수사는 조선시대 태조가 임실 성수산에서 돌아오는 길에 백일기도를 올렸다고 전해지는 사찰이다.

또 다른 대표 명소인 탑사는 강한 비바람에도 무너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80여 개의 돌탑이 조성돼 있어 많은 탐방객들의 발길을 끈다.

생태 자원도 풍부하다. 공원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청실배나무와 줄사철나무를 비롯해 다양한 식생이 분포하고 있어 자연 학습 공간으로도 가치가 높다. 등산과 산책을 즐기며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김지호 (진안군 마이산)

매년 봄이면 공원 입구로 이어지는 약 3㎞ 진입로에 벚꽃 터널이 형성돼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비록 벚꽃 시즌은 지나갔지만, 6월에는 초록빛 숲과 시원한 산세가 만들어내는 풍경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마이산도립공원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상시 개방된다. 다만 기상 상황에 따라 입산이 통제될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입장료는 개인 기준 성인 3,000원, 중·고등학생 2,000원, 초등학생 1,000원이며 단체는 성인 2,800원, 중·고등학생 1,800원이다. 주차장과 화장실도 마련돼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초여름의 싱그러운 자연과 오랜 역사, 독특한 지형이 어우러진 마이산도립공원은 단순한 산행 이상의 경험을 선사한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배근한 (진안군 마이산)

이번 6월, 계절마다 이름이 바뀌는 특별한 산의 매력을 직접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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