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건 선생님 안녕하세요! 연팩 수강생입니다. 개론 개강 전 해실이 교재를 구매하고, 해실이 특강 맛보기(1편)을 들은 상태입니다. 강의를 들어보니 목차를 외우지 않고, 기출에서 나올 법한 내용만 보는 것이 공부 방향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예를 들어, 누리과정 주요 개정 내용에서 ”국가 수준의 교육과정으로서 구성 체계 확립-국가수준의 공통 교육과정의로서 성격 명시, 추구하는 인간상 제시, 초등학교 교육과정과의 구성 체계 및 교육내용 연계“ 이러한 대목차와 소목차 등을 외우지 않고, 강조하신 국가수준 공통 교육과정으로서 성격을 명시하는 게 어떤 의미인가, 추구하는 인간상 제시의 이유와 의의 정도만 암기 후 넘어가면 되는 것일까요? 초수라 공부의 깊이가 감이 잘 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ㅜㅜ 도움 감사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선생님 😊
반가워요! 초수로 공부의 깊이와 방향을 잡는 게 쉽지 않죠?
막막함이 느껴지는 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과정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기출문제가 곧 나침반입니다.
해실이의 어떤 부분을 어느 정도로 깊게 봐야 할지는 기출문제를 확인해야만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이는 해실이뿐만 아니라 사상, 발달, 놀이 등 모든 영역이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당장 감을 잡고 싶다면
기출의 구조화 마지막 부분에 배치된 해실이 기출문제와 요약집을 먼저 살펴보시길 권장합니다.
이해는 지금, 암기는 나중에 하세요.
공부에는 효율적인 순서가 있습니다.
1월에 공부한 내용을 11월 시험장까지 가져가려면
이해를 통해 자동으로 암기되는 부분을 먼저 공부해야 합니다.
하지만 해실이나 법령은 이해보다는 단순 암기에 가까운 영역입니다.
지금 암기하면 실제 시험 때까지 기억이 유지되지 않고 휘발될 확률이 높습니다.
지금 암기에 에너지를 쏟는 것은 조금 아까운 전략일 수 있습니다.
사실 지금 해실이를 읽는 것은 시험에 큰 영향은 주지 않을 거예요.
게다가 특정 부분을 암기하는 것은 더더욱 그렇고요.
만약 개강 전에 해실이를 한 번 읽어보라고 누군가 권해드렸다면,
이를 적극적으로 암기하라는 의미라기보다는 그저 가볍게 훑어보라는 의미로 조언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지금은 가벼운 산책처럼 훑어보세요.
목차나 소목차를 억지로 외우려 하지 마세요.
국가수준 공통 교육과정으로서의 의미 등을 파악하는 것도 좋지만,
지금은 그저 이런 내용들이 있구나 하고 가볍게 전체를 읽어보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곧 강의에서 활기찬 모습으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