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장 모의고사(8시험실) 응시 후 궁금한 점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시험 시작 전 안내 방송에서 첫 장의 유의사항을 읽어준 뒤, (잠시 쉰후 혹은 이어서) 마지막 멘트로 문제지의 문항 수와 인쇄 면수를 확인하라는 안내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시험시작후 확인먼저 하라는 의미였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문제지를 펼쳐 시험 시작 종(또는 안내멘트)이 울리기 전 장수와 면수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고 (물론 짧은 시간- 후루룩 펼쳐 열고 닫는 정도)
이후 다시 문제지를 내려놓고 손도 아래로 내린 상태에서 잠시 정적이 흐른 뒤, 정식 시험 시작 안내가 이루어지고 문제를 풀어갔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의문이 들었습니다. 정식 시험 시작 전인 시간인데, 문제지를 펼쳐 확인하는 동안 일부 수험생은 단순히 장수와 면수만 확인할 수 있지만, 다른 수험생은 의도치 않게 또는 의도적으로 문제 내용을 훑어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저 역시 이 부분이 공정성 측면에서 괜찮은 절차인지 궁금하여 2교시에 시험 시작전 문제지를 펼쳐 장수 면수 확인하는 과정중 (또는 진짜 시험시작 안내 울리기전 정적 시간) 감독관님께 “이렇게 훑어보면 문제를 확인할 수 있는 것 아닌지, 실제로도 이러한 과정이 있는 것인지“ 질문드렸으나, 현장에서는 "장수와 면수를 확인하는 과정 / 한번 물어보고 안내드리겠다(?)“ 라는 답변을 들었고 곧 시험 시작하였고, 이후 추가 안내는 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3교시에서도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혹시 이러한 절차가 실제 임용시험장에서도 동일하게 이루어지는 공식 절차인지, 아니면 모의고사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만약 실제 시험에서도 동일하게 진행된다면 수험생 입장에서는 해당 시간을 솔직한 마음으로, 순간적으로 문제지의 단어 하나라도 눈에 찍어보려 노력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절차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것과 아닌것은 차이가 있을 것 같아서 여쭤보아요.
확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