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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공] 신건안

Re: 진모 70p. 11번 1) 체력요소

작성자이동건 선생님|작성시간26.06.12|조회수43 목록 댓글 1
1. 해당 기본서(문제) 사진 : 
 



 
 
2. 질문 내용 : 다리를 쭉 펴서 위로 올리는 것은 유연성도 해당될 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유연성이 부족하면 다리를 뻗어 올리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하고, 해당 지문 유의사항에 '동작을 어려워하는 유아는 다리를 살짝 굽혀서 올릴 수 있도록 한다.' 라는 문장이 유연성과 관련된다고 여겨집니다.. 기본서에 나와있는 발 들어올리기와 문제의 다리 올리기는 다른 개념인지 궁금하고, 유연성은 정답이 되기 어려운지 역시 궁금합니다ㅠㅠ
 
 
 
 
 
3. 질문에 대한 답변 :

이 활동에서 집중적으로 요구되는 체력 요소는 근력과 근지구력입니다.

유연성은 관절을 뻣뻣함 없이 부드럽게 늘여 가동범위를 키우는 능력으로,
주로 자세를 유지하며 천천히 신장하는 활동에서 길러집니다.

그런데 이 활동은 다리를 반복적으로 들어 올렸다 내리고,
허리가 뜨지 않도록 배에 힘을 주는 동적인 동작입니다.

즉 다리를 들어 올리는 힘(근력)과,
이를 5~10회 반복해 수행하는 능력(근지구력)이 핵심입니다.

물론 다리를 쭉 펴서 올리는 데 어느 정도의 유연성이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그것은 동작을 가능하게 해 주는 배경적 요건일 뿐,
이 활동이 집중적으로 기르고 요구하는 요소는 아닙니다.
이 활동의 목적 자체가 유연성 향상에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유의사항의 '다리를 살짝 굽혀서 올릴 수 있도록 한다'는 부분도 함께 짚어 드리면,
무릎을 굽히면 다리에 걸리는 부담이 줄어 동작이 한결 수월해집니다.
이는 유연성을 위한 배려라기보다,
근력 부담을 낮춰 주는 난이도 조절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기본서의 유연성 항목에 있는 '발 들어 올리기'는
같은 줄에 묶인 '다리 벌리기', '발로 신체부위 대기', '어깨와 귀 닿기'와 성격이 같습니다.
즉 다리를 최대한 높이·멀리 뻗어 관절 가동범위를 늘이는 스트레칭형 동작입니다.





반면 문제의 '다리 들어올리기'는 누워서 다리를 반복적으로 올렸다 내리며
배에 힘을 주는 동적 저항 운동입니다.
가동범위를 넓히려는 게 아니라,
들어 올리는 힘과 반복 수행에 초점이 있습니다.

유의사항의 '배에 힘을 줄 수 있도록' 지침:
문제의 유의사항을 보면 "허리가 바닥에 뜨지 않도록 하고, 배에 힘을 줄 수 있도록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는 유연성을 늘리는 스트레칭 상황이 아니라,
복직근(배 근육)을 수축시켜서 무게 저항을 견디게 하는
전형적인 '근력 운동'의 안전 지침입니다.

연속 반복 조건의 제시:
활동 방법을 보면 "연속 동작으로 (5~10회) 실시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근지구력 정의를 보면 "무게나 힘 등의 자극에 대해 반복하여 힘을 낼 수 있는 능력"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유연성을 기르는 활동은 대개 특정 자세를 수초 동안 지긋이 '유지'하며 늘려주는 방식을 취하지,
이렇게 무거운 부하를 수차례 '반복 수행'하는 방식을 취하지 않습니다.


손으로 당기거나 관절을 부드럽게 늘려주는 스트레칭 맥락 ➡️ 유연성
누워서 중력을 거슬러 신체 무게를 들어 올리고 복부에 힘을 주며 반복하는 맥락 ➡️ 근력 및 근지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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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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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번이찐막 | 작성시간 26.06.13 정성스러운 설명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문제에 초점을 잘못 두고 있었네요ㅠㅠ 전공서 그림과 함께 보니 이해가 되었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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