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수님. 혼자서 열심히 방법을 찾다가 갈피를 못 잡겠기에 글을 씁니다.
초반부터 공부를 해 나가며 효율적인 공부 방법이 무엇인지 스스로 찾아보라고 하신 말씀 와닿아서 나름 생각도 해보고 AI와 대화도 해보고 강사님이 올려주신 재수 공부방법 영상도 보고 합격생 글과 정보도 찾아보며 공부 게획을 했습니다. 1월부터 나름 8시간 매일 했는데 26년 기출을 풀어보고 좌절이 너무 컸습니다. 그동안 뭐했나 비효율적으로 공부를 한 건가 후회와 반성도 들었고요. 그러면서 실망도 커져서 눈물까지 나면서 길을 잃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 그동안 공부 방법을 보시고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월 8일부터 강의는 거의 밀리지 않고 들은 상태 (기출 논술 2-3강의, 건강안전 관련 기출 강의만 미 수강)
- 전 과목 전공서 위주로 1과목당 4회독은 이해+암기하며 공부
- 기출에 나온 것, 강사님의 강조한 내용 위주로 꼼꼼하게 보고 암기하다 보니 일주일에 개론1~2, 각론1 공부 (예: 의사소통 1일 4시간 x 5일 걸림/ 1주 2과목 정도 봄 ). 5월부터 개론 쉬고 각론만 공부 -> 휘발성으로 인해 다시 볼 때 망각이 크다는 문제 발견
- 5월 4주차부터 공부방법 변경. 구조화 자료 보고 전체 목차 외운 후 정의 암기 위주로 시작. 회독 시간, 회독 수는 빨라 졌음. 그러나 전공서에 필기한 글과 추가 밑줄내용을 못 봐서 불안을 느끼는 상태.
- 6월부터 자기 30분~1시간 전 개각론 짧게 보기.
- 4년 전에 임용도전 경험이 있어 법, 고시문은 5월 4주차부터 시작
완벽주의 성향을 버리라는 말씀이 기억나 지금 구조화, 유핵정 위주로 보는데 전공서는 놓치지 말자는 말씀에 그것도 많이 공감 가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구조화+기본서를 같이 보면 또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고.. 기본서를 볼드체와 밑줄위주로 보는데도 왜 이리 오래 걸리는지.. 제 자신이 많이 답답합니다.
1차 합격한 경험도 없어서 제 공부가 맞는지도 확신이 안 들고 더 어렵네요. 너무나 큰 경쟁시험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ㅜㅜ
바쁘시겠지만 조언을 주시면 공부하는데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