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을 잘못 쓴 것 같아 지우고 다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현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수생입니다. 1~2월 동안은 열심히 공부하여 개론 강의는 모두 수강했지만, 3월부터 5월까지 질병으로 건강이 크게 악화되어 매일 통원치료를 받아야 했고, 걷거나 의자에 앉아 공부하는 것조차 어려웠습니다. 그로인해 그 기간 동안 올라온 강의를 아예 수강하지 못했고 개론 또한 복습을 하지 못했습니다 .. 현재는 6월 중반까지 실습이 예정되어 있어 아직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주변에서는 올해는 포기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것이 낫다는 이야기도 많이 듣지만, 저는 이번 시험까지 남은 기간 동안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실습이 끝난 후에는 우선 개론 내용을 최대한 복기하고 회독하면서 기억을 되살린 뒤, 각론과 논술 공부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다만 현재 상황을 고려했을 때 진도별 모의고사, 핵심정리, 전범위 모의고사까지 모두 소화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공부 방향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1. 현재 제 상황이라면 어떤 순서와 비중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을까요? 2. 진도별 모의고사 핵심정리, 전범위 모의고사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무엇을 우선하고 무엇을 포기하는 것이 좋을까요? 3.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가능한 한 모든 강의를 수강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이 좋을지 궁금합니다. |
안녕하세요 선생님 🍀
먼저 많이 힘드셨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몸이 아픈 상황에서도 시험을 포기하지 않고 이렇게 질문을 남겨 주셨다는 것,
그 마음 자체가 이미 대단한 거예요.
건강은 많이 회복되셨나요?
지금 회복된 상태라면, 올해를 포기하는 것만큼은 꼭 말리고 싶어요.
로또는 매주 살 수 있지만,
임용시험은 1년에 한 번 밖에 살 수 없어요.
로또 보다 귀한 소중한 기회를 놓쳐선 안 될 거예요.
짧은 기간에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어요.
오히려 선생님처럼 시간이 없을 때,
핵심만 빠르게 가져가는 전략이 더 유리할 수 있거든요.
지금부터 정말 핵심적인 내용만 공부하면 되니까요.
강의 수는 얼마 되지 않아요.
따라서 강의를 기준으로 하지 마요.
중요한 건 시험에서 커트라인 이상의 점수를 받는 거예요.
우리의 목적을 절대 잃지 마세요.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을 우선순위로 잡아 나아가면 됩니다.
https://cafe.daum.net/donggunkids/V3mg/24
가장 많이 출제되는 곳부터 점령해 갑니다.
신체 의사 사회 예술 자연
- 여기서 컷 점수가 되게 하기 위해
기출을 중심으로 빠르게 이론을 듣습니다.
논술은 기출 26년부터 19년 정도 보면 감 잡힐 거예요.
그다음에 여력 되시면 몇 년 더 보고요.
논술 모의고사는 개요도 위주로 빠르게 훑어 갑니다.
진모와 전모가 제목으로 보니까 그냥 2개처럼 보이잖아요.
근데 이게 2개가 아니에요.
진모는 전모 15개다라고 생각하면 돼요.
그래서 진모+전모 = 전모 16개예요.
이론 공부 + 기출이 최우선이고요.
이 16개 전모 중에서 내가 취할 수 있는 만큼을 취한다 생각하면 돼요.
다 풀 시간 없어요.
중요한 것만 발췌해서 가져가는 거예요.
전범위는 정말 여러 과목이 한꺼번에 나오니까
확인용으로 몇 번 풀어보고요.
(진모에서 작년 전범위도 드렸으니 약 12회 분량의 전모 중에서 여력 되는대로 테스트)
그외 진도별은 내가 이론 공부하면서
함께 훑으면서 가면 돼요.
가능한 범주 내에서요.
강의는 몇 개 안 되고, 시간도 별로 안 잡아 먹어요.
공부 안 될 때 배속 높여서 쓰윽 본다 생각하세요.
중요한 건 선생님의 개인 공부 시간이에요.
이론을 공부하고,
기출로 어떤 내용이 나오는지 확인하고,
다시 이를 전모 16개로 확인하는데,
여력 닿는데까지만 보고, 나머지는 그냥 답 확인하면서 지나가도 돼요.
마치 한국사 공부처럼
운전면허 시험처럼 답보면서 가는 거예요.
높은 확률로 나오는 곳에서 또 나오는 것이 임용시험이에요.
시간이 많은 선생님들은 잘 버리기 힘들지만,
선생님은 시간이 없으니 좀 더 과감하게 버릴 수 있어서,
정말 핵심적인 내용들 잘 숙지하고 들어가서,
실수만 하지 않으면 컷 넘깁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버리면 절대 안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