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현재 학교 재학하며 학업 병행하고 있는 초수생입니다.
3월 중순쯤에 공부를 시작하여 개론 중반쯤까지 강의를 들은 상태입니다.
(기출을 풀고, 기출 강의를 듣지는 못하고 이론만 공부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개인 사정으로 인해 그 문제를 해결하느라 4월 중순부터 약 한달동안 강의를 듣지 못하였고,
5-6월달 동안은 실습에 다녀오고, 학교 과제와 시험 준비로 인해 공부를 아예 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이제부터 마음을 다잡고 다시 공부를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현재 진도별 모의고사를 진행하고 있는 시점인데 저는 이론 공부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니 두려움이 앞서고, 현재 커리큘럼에 맞게 진도를 다 따라잡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또한 외웠던 내용들도 시간이 지나 기억이 잘 나지 않아 거의 처음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 느낌이 듭니다..
제가 늦은 만큼 중요하고 핵심적인 내용만 가져가고, 기출 비중이 적거나 선생님께서 시험에 나올 확률이 적다고 하시는 부분들(c,d급 등)은 어쩔 수 없이 포기하고 가야할 것 같습니다.
현재 계획으로는 일단 나머지 개론 강의와 개론 기출 강의를 수강하고 개론 공부를 끝낸 후에 논술과 각론 공부를 병행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하여 효율적인 공부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몇 가지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1. 공부 순서를 제가 생각한대로(개론-개론기출-논술&각론(각론기출)해도 될지, 기출 비중이 높은 각론-개론 순으로 공부를 해야할지가 고민입니다.
2. 각론&논술 병행보다 개론과 논술 공부를 병행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지 고민이 됩니다. 논술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이 개론과 관련된 내용이니 개론 공부를 모두 끝낸 후에 논술을 시작하려고 하였는데 지금은 한시가 급한 상황이나 개론과 논술을 병행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 됩니다.
3. 일단 이론 암기와 기출을 보는 게 먼저라는 생각이 들어 이론+기출 강의 먼저 모두 수강하며 이론, 기출에 대한 공부를 우선시하려고 하는데 이러면 진모, 전모를 조금밖에 보지 못할 것 같습니다.
차라리 이론 강의를 모두 수강하려고 하지 말고 몇 가지는 건너뛴 후에 진모, 전모를 조금이라도 더 푸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진모, 전모를 풀지 못하더라도 일단 이론+기출 강의를 모두 수강한 후에 이에 대한 기반을 다져놓는 것이 좋을까요?
4. 이론 공부를 할 때 s,a 등급에 대한 것만 암기하고 나머지 부분은 아예 버려도 될지.. 이렇게 단기간에 공부해야할 때는 어떤 것에 더 비중을 두고 어떤 방식으로 공부해야 효율적인지에 대한 고민이 됩니다.
5. 지금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해도 시험을 볼 수 있을지.. 시험 당일날 완벽하게 암기한 상태로 들어가서 시험 볼 준비가 되어있을지도 확신이 없네요.. 가능할까요..?…
혹시 저와 비슷한 분들이 있을까 하고 카페 글을 찾아보았는데 건강 문제로 인해 저와 비슷한 상황에 놓이신 분의 글을 보고, 선생님께서 남겨주신 답변을 참고하려고 하였지만 추가로 더 궁금한 점이 있어 죄송함을 무릅쓰고 글 남깁니다.
이에 대해 조언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