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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로 오랜만에 들어왔네요. 그리 바쁜 일도 없는데...
    날씨도 화창하게 개이고 모두들 몸도 마음도 화창해졌으면 좋겠네요.
    작성자 오순실(금강산) 작성시간 1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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